100% 수강 후 작성
저는 책으로 처음 스프링 공부를 시작 했었습니다. 하지만 스프링은 객체지향적으로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무척 추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원리로 돌아가는지 보다는 어떤 식으로 써야하는지 정도만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책들을 살펴보았지만 실무 경험이 전무한 학생의 입장에서는 방대한 스프링에서 어느 정도까지 세부적으로 알아야 하는지 막막했습니다. 스프링의 역사가 오래된만큼 모든 기술들을 사용하는게 아닌게 분명하니까요. 하지만 김영한님은 제가 했던 그런 고민들을 놀라울만큼 강의에 잘 녹여서 구성해주셨습니다. 특히 스프링을 다룬지 얼마 안되는 초보의 입장이라서 하나하나 만들어가는 부분이 조금은 지루할 수 있었는데, 제가 알고 있는 스프링의 모습과 가까워질수록 소름이 돋았습니다. '이걸 이렇게 쉽게 이해하게 하기 위해 이렇게 복선을 깔아두셨던 거구나'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책으로만 봤을 때는 맥락이 빠져있어서 이해가 잘 가지 않고 그저 외워야만 했던 것들을 정말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잘 짜여진 추리영화 같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김영한
지식공유자
사유님 쌓아가는 진행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복선을 으마으마하게 준비했는데 ㅎㅎ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신 덕분에 떡밥들을 다 잘 회수하셨네요 ㅎㅎ 열심히 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