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실전 강의를 다 들었습니다. 방학이 끝나기 전 단기간에 빠르게 배우느라 힘들긴 했지만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강의 자체도 매우 유익해서 좋았습니다. 제대로 알기위해서는 단순 강의만 듣는 것이 아닌 토이 프로젝트도 해보고 강의도 복습하면서 까먹는 개념이나 헷갈리는 파트도 다시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강의를 보기 전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스프링 및 부트 프레임워크가 이제는 사용해볼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아직 다른 커리큘럼의 이론 파트는 보지 못했기에 시간 내서 강의를 들으며 공부를 할 것입니다. 방학이 약 한 달 만 더 있었으면 전체 커리큘럼을 다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ㅎㅎ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만 해당 강의들 덕분에 자바, 스프링, jpa 백엔드 기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설계나 구조 측면에서도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현업에서 일을 해보지 않은 학생 입장이라 어떻게 설계하는 것이 좋을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좀 더 올바르고 좋은 코드일지 고민을 했었습니다. 크게 진전이 없었지만 강의를 통해 간접적으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해당 querydsl 강의 뿐만 아니라 전체 강의에서 강의 내용 외적으로 해주시는 이야기들 또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남은 강의들을 보는데 오래 걸리겠지만 조금씩 계속 공부하며 성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성장하는개발자님 방학기간 동안 정말 열심히 들으셨군요^^! 이제 뭔가 만들어보면서 체득하는 일이 남았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