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교육에서 웹 MVC 만 배우고 회사 들어간 사람의 감상평입니다. [1]. 어노테이션은 읽기 어려운 암호가 아니라 굉장히 고맙고 소중한 존재라는 걸 알게 되었읍니다. [2]. 서블릿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바뀌었는가를 알게 되었읍니다. [3]. 스프링 컨테이너가 뭐하는 놈이고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었읍니다. [4].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차근차근 해결하는 방법을 조금은 배웠읍니다. [5]. 시니어 개발자분이 옆에서 과외해주는 느낌이 들어 좋았읍니다. [6]. 이 강의는 모든 것을 알려주는 게 아니고 스프링 부트 사용하지 않은 자동구성, 스프링 부트를 사용한 자동구성을 등록하는 방법에 관련해서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알려주십니다. [6-1]. db 를 2개 연동하거나, elastic search, kafka, rabbitmq, 프록시 서버를 띄우거나 하는 등의 설정을 건드려야 하는 일은 사실 몇 번 시도만 해보고 포기 했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잡혔읍니다. [7]. 어떠한 설정을 가져오고, 어떤 변수를 넘기고, 다시 그걸 어떻게 재활용할지 등의 노하우가 강의가 잘 녹아있읍니다. 저 같은 초보에게 분명하게 드러나지는 않지만, 강의를 몇번 복기하면서 보면 고수의 향기가 폴폴 나는 것 같읍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다음 강의는 언제 나온다고 알고 있으면 되는건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제가 평소에 일을 하면서 주니어 개발자들과 함께 코드를 보고 작성하고 이야기할 때의 느낌으로 강의를 만들어봤습니다. 그래서 뭔가 하나라도 더 설명드리고 싶은 걸 매번 참느라고 고생했네요.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스프링 프레임워크 강의도 나왔는데 기회가 되시면 한번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