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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4

평균평점 5.0

100% 수강 후 작성

전체적으로 학원, 클래스의 수업이라기 보다는, 마치 신입사원 OJT같은 느낌의 수업입니다. 매우매우 꼼꼼하고 정성스러운 강의입니다. 수강하시는 분들 중 비슷한 툴을 다루어보셨다면 피그마 자체가 어려운 내용이 크게 없어서 배우기에도 수월합니다. 이런 툴이 첨이라 해도 강의 덕분에 피그마는 생각보다 매우 쉬운 툴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궁금한점이 있을때 그 어떤 수준의 질문을 드려도 정말 이 분 처럼 정성스럽게 답변을 주시는 분은 평생 살면서 들었던 인강 통틀어서 뵌적이 없습니다. 필요하면 강사님께서 직접 유튭으로 녹화까지 해서 답변을 달아주십니다. 1:1대화나 이메일 창구까지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감동적이까지 했습니다. 저는 단지 피그마라는 툴을 다루는 법을 알기 위해서 수강했지만, 들으면 들을 수록 이런 분이 직장에서 사수거나 선배였으면 좋겠다 느낀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피그마에서 브레이크포인트 적인 업데이트가 있는 부분은 따로 풋노트로 관련 사항에 대해 알려주셔서 혼동을 최소화 할 수 있었습니다. 디자인을 하면서 도움이 되는 마인드셋이나 기초적인 디자인원칙과 관련된 소개도 개괄적으로 잘 해주십니다. 그래서 디자인 전공이 아니신 수강생 분들도 무작정 도구로서 피그마 다루는 법이 아닌, 기초적인 디자인적 사고를 가지고 ui/ux를 대할 수 있는 부분도 어느정도 익힐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전공자, 현업자 수준의 디자인원칙이나 원리, 방법론까진 커버 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약간의 단점이라면 에릭님은 강사가 직업이 아닌, 현업 디자이너시다보니까 약간 말씀이 꼬이거나 버벅일때가 있다는 점이 수강자에 따라서는 약간 답답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 가끔 데몬스트레이션을 하시면서 어떤 단축키를 쓰셨는지 모르겠는 부분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검색을 해봐도 되고 질문을 드리면 빠르게 답을 주실겁니다. 하지만 어쨌든 그런 부분 때문에 진도가 정체되거나 배움의 흐름이 깨지는 부분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이런 부분들은 사소한 부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ui/ux쪽은 아니지만 어쨌든 디자인 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에릭님의 디자인 개괄을 다루는 다른 강의도 궁금할 정도로 정성스럽고 좋은 강의였습니다. 학교였다면 청강이라도 해봤을건데 말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른 강의나 혹은 다른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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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지식공유자

Bubble gun님 구체적인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너무나도 자세히 잘 써주셔서 감동이 되네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피드백을 공유해주시면 제가 수강생 분들을 위해서 어떤 부분을 계속해서 잘 도와드려야 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정말정말로 저와 궁극적으로 수강생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제가 이 수업을 만들면서 "내가 배우는 입장"이었다면 이렇게 알려줬으면 좋았을 것 같아라고 생각을 하면서 만든 부분이 많이 있었는데, OJT같다고 말씀을 주셔서 앞으로도 이 방향을 유지하고 수강생분들을 수강생의 입장에서 도와드려야 겠다는 다짐을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본업이 프로덕트 디자이너이고 말하는 전문강사가 아니다보니 말 전달에 있어서 약한 부분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드립니다. 피드백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 계획하시는 모든 일들 잘 이루시기를 깊이 응원하겠습니다!^^

피그마(Figma)를 활용한 UI디자인 입문부터 실전까지 A to Z 썸네일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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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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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명 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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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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