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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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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2.0
- CS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는 만큼 얻는 지식이 얕은 강의 강의 이름은 “CS 지식의 정석”보다는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전공 지식이 무관한 채로 급하게 면접을 준비하는 분이나 CS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 전반적인 가닥을 알고 싶은 분께는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 외는 도움 안될 것 같네요. CS를 전반적으로 다루면서 지루하지 않게 짧게 중요한 것만 알려준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용이 얕은 것 자체에는 불만이 없지만 다른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 아쉬운 점 - 쉬운 내용만 길게 설명 설명하실때 위키 글같은 설명을 나열합니다. 다 그렇진 않고 쉬운 내용을 길게 설명해주고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운 건 그냥 나열하듯이 말하고 지나갑니다. 2진수 같이 구글에 한번만 쳐도 알 수 있는 건 굳이 강의로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수준에 맞춰 설명하니 강의 질이 떨어지게 느껴집니다. - 강의가 정신없음 PPT를 켜서 강의하실 때 글을 읽으면서 습관적으로 모든 부분에 밑줄, 동그라미, 화살표 중 하나를 무조건 쓰셔서 정신없습니다. 딱히 연관없어도 습관적으로 치시더라구요. 강조 표시로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추임새를 반복하시고, 쓸데없는 말을 많이 하십니다. “자”, “보세요.” 같은 추임새는 한번만 하시고 같은 말을 반복해서 설명하지 말아주세요. 실시간 강의가 아니라 녹화 강의여서 수강생이 이해를 못했으면 다시 돌려보면 됩니다.. - 예시의 부적절함 뭔가 설명하기 위해 예시를 들 때 강사님이 관심있는 분야로 하십니다. 저는 다 이해되는 내용이라 예시 자체는 괜찮은데, 혹시 이해 못하는 사람 있을까봐 그걸 또 설명합니다. 안 그래도 짧은 강의인데 그런 걸 설명할 시간에 모두가 한번에 알아들을만한 예시를 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드립 재밌게 강의하시려고 하는 것 잘 느껴집니다만 짧고 굵게 해야하는 강의에서 필요 이상으로 드립치십니다. 긴 강의에서라면 지루하지 않게 해줬겠지만 강의가 짧다보니 시간만 아깝네요. 강사님 TMI, 취향, 좋아하는 밈 알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M이(애미), “AV”L 같은 드립은 자제하셨으면 합니다. 유튜브에서 들었다면 웃었겠지만 돈내고 배우려고 듣는 강의에서는 들으니 돈아깝게 느껴집니다. - 교재가 성의없음 교재가 전체적으로 성의 없습니다. 강사님이 내신 책인 “면접을 위한 CS 전공지식 노트”와 비슷할 줄 알았는데 대학생이 본인 공부하려고 만든 노트같습니다. 개조식과 서술식 중 하나로 통일해서 작성해주세요. 강의할 때 낙서처럼 끄적인 그림을 첨부하지 마시고 따로 자료 만들어서 첨부해주세요. - 교재가 자주 수정됨 근 두달간 6번 정도 수정된 듯 하네요. 교재에 필기하며 강의를 듣는 사람은 어느 부분이 수정되었는지 찾아서 비교하며 확인해야 합니다. 강의에 꾸준히 관심가져준다는 것은 좋지만 처음부터 완성도 있는 교재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급한게 아니라면 이 강의를 이 돈주고 듣기보단 깃허브에 잘 정리된 면접 대비용 CS 질문 리스트 보세요.
CS 전반적인 지식을 다루는 만큼 얻는 지식이 얕은 강의 >> 시중에 나와있는 CS 강의 중에 제일 많은 수업 178개 강의, 21시간으로 깊은 것은 깊게 설명하고 얕게 설명해야 할 것은 얕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jwt토큰에 대해 refresh토큰, access토큰까지 설명한 강의는 제 강의밖에 없으며 해당 강의는 개념 뿐만 아니라 "예제"까지 들어가며 실제로 구현까지 합니다. 또한 네트워크 강의만 7시간입니다... 절대 모든 측면에서 얕다고 볼 수 없습니다. 2진수 같이 구글에 한번만 쳐도 알 수 있는 건 굳이 강의로 만들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 수준에 맞춰 설명하니 강의 질이 떨어지게 느껴집니다. >> 처음에 2진수 설명 강의는 없었습니다. 다만, 2진수를 이해 못하는 수강생이 있었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 2진수를 좀 더 이해할 수 있게 자세히 설명한 강의를 추가한 것 뿐입니다. 2진수 같이 쉬운 강의도 있지만 어려운 개념들도 설명합니다. 특히 M이(애미), “AV”L 같은 드립 >> 제가 무슨 패드립을 친것처럼 얘기하는데 발음이 설명할 때 M이~ 이렇게 나오는 부분이 있었고 해당부분에 대해 그게 아니라고 말씀 드린 것뿐입니다. 교재가 전체적으로 성의 없습니다. >> 340페이지 정도의 교재입니다.... 정성을 담아 만들었고 단순 큼지막한 그림으로 채운게 아니라 글자가 많이 들어갔습니다. 스스로 교재를 가지고도 충분히 복습할 수 있게끔 설명했습니다. 또한, 교재가 개조식, 서술식으로 통일하지 않았다고 성의없다고 말씀하시는 거 같은데 해당부분은 개조식으로 해야할 때는 개조식, 서술식으로 해야할 때는 서술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합니다.로 하지만 개조식으로 말할 때는 ~한다. 함. 등 명사로 끝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스완 프로토콜은 이렇게 설명하죠. 블랙스완 프로토콜 시스템이 다운되면 블랙스완 프로토콜을 발령하며 다음과 같은 수칙을 따릅니다. 1. 영향을 받은 시스템과 각 시스템의 상대적 위험 수준을 확인 ... 앞의 설명처럼 ~ 따릅니다. 하고 목록 리스트는 확인, 함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강의할 때 낙서처럼 끄적인 그림을 첨부하지 마시고 >> 교재 전부 검토했지만 낙서처럼 보이는 그림은 데드락 설명 부분밖에 없습니다. 데드락 그림은 사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을 나타내야 하는데 그걸 그냥 귀엽게 그린 겁니다. 교재가 자주 수정됨 >> 물론 교재가 수정됨에 따라 비교하는 과정이 번거로운 점 이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도 업데이트를 한번에 몰아서 하고 최대한 수정공고를 최소한으로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다만 수강생이 ~~한게 필요하다고 피드백을 주시면 ~~한 것을 추가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걸 안하는 강의가 더 안 좋은 강의 아닌가요? 추가작업, 기존의 강의 내용을 좀 더 보강해서 자세하게 만드는 업데이트 과정은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