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수강 후 작성
'외워서 끝내는' 이라고 하셨지만 '이해시켜서 끝내게 해주는' 으로 바꾸셔도 될 것 같습니다! 외우는건 잘 못해서 내심 걱정이었는데 직접 그려주시고, 전체적인 흐름을 잘 짚어주셔서 오히려 기써서 외워지 않아도 머리에 박힌 것 같습니다. 이게 이해죠 뭐! 뭔가 부분부분적으론 알고 있던 내용들이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깊게 들어가시진 않았지만, 스스로 깊게 들어갈 수 있는 충분한 이정표가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반에 OSI 7계층 세세한 요소들 알려고 덤비는 순간 '우정, 사랑' 이런 철학적인 내용을 공부하는 것 같이 되서 포기하게 된다는 내용이 와닿았습니다. C언어 배우다가 포인터에서 다들 한번쯤 막히는 것 처럼 거기서 확실히 막막했어서 오히려 전체적인 흐름을 공부 안하게 됬던 것 같아요. 그리고 H/W, S/W, 커널, 유저모드 나눠두신 그림은 앞으로 계속 기억날 것 같습니다 ㅋㅋ 재밌게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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