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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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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평점 4.8
100% 수강 후 작성
섹션 4 처음 들었을 때 진심 너무 힘들었습니다. 너무 힘들었는데 한번 더 들으니까 진짜 왜 사람들이 영한님 강의 듣는지 알겠네요. 학원에서는 프론트에서 값 넘어오는 거 보고 처음에만 '와 신기하네?' 할 뿐,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적인 코딩으로 '아 그냥 넘어 오나 보다' 했었어요. 어느 정도였냐면, 학원 다니는 친구들에게 '그런데 백엔드는 무슨 일을 하는거야?' 라고 진지하게 물을 정도였습니다. 맨날 프론트에서 값 받아옴->vo에 담음-> db에 쏴줘서 값 받아옴 -> 프론트에 쏴줌 이었거든요. 그만큼 저에게는 '이렇게 쉬우면서 반복적이고 지루한 일들을 한다고? '란 생각이 있었습니다. 근데 섹션 4를 들으면서, 어떤 식으로 스프링이 동작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영한님이 강의에서 하신 말대로 '이제 정말 코드를 제대로' 짜보는 거 같습니다. 살면서 인터페이스 설계를 해본 적도 없는데, 객체지향 개념이 조금씩 잡히기 시작하네요. solid 원칙도요 ㅎㅎ 그러면서 자바의 정석을 피고 있는 저를 보게 됩니다. 앞으로 남은 강의가 너무 기대되네요. 특히 DB랑 JPA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미 결제는 해뒀으니,,,
김영한
지식공유자
백정광님 점점 깊이가 더해가는게 느껴지네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