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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대체 이 피그마로 뭘 할 수 있는지, 어떤 방향성을 갖고 완성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지 비전과 방법을 함께 제시해주는 강의입니다. 하위 컴포넌트에서 시작해 하나의 페이지를 만드는 실습과 더불어서, 강사님의 풍부한 경험과 실전 팁들도 잘 녹아들어서 듣고 난 뒤에 만들어지는 결과물 뿐만 아니라 체득되는 다른 지식도 좋았습니다. 피그마를 통해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어 나감으로서 내 자신이 얻는 이득도 있겠지만, 파트가 다른 협업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의 오류로 인해 논쟁이 일어날 확률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선 개발자와 디자이너 양자에게 아주 매력적일 툴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점 중에 하나는, 어째서 이렇게 만들어져야 하는가? 를 강의 내내 주지시키고 또 생각할 거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프론트엔드 개발자던, 또는 웹 퍼블리셔나 웹 디자이너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을 추구해서, 서로 합의하고 공통 규칙을 정해서 수월하고 세련된 결과를 쉽게 만들어낼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입니다. 그냥 이렇게 해야 한다! 가 아니라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이 생각할 수 있는 폭과 유연성을 넓혀주는 좋은 강의입니다. 피그마의 디자인 도구는 아무래도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입장에선 낯설수 있고 동작 원리를 바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어떻게 하는 지 하나하나 단계를 보여주기 때문에 강의를 듣다 보면 툴의 사용법은 알 수 있게 됩니다. 손에 익기 위해서는 약간의 연습이 더 필요하겠지만, 협업에 특화된 피그마의 매력에 금방 빠지게 되실 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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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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