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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평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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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이미) 피그마는 앱/웹 프론트엔드 개발 현장에서 필수적인 도구가 되었습니다. 개발자와 비 개발자 모두가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도구가 된 느낌입니다. 웹 프론트엔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는 보통 아래와 같은 손바뀜(핸드오프)이 일어납니다. 디자이너 -> HTML 마크업 개발자 -> SPA/MPA 개발자 손바뀜이 일어날 때마다 각자의 업무범위를 넘나들면서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게 되는데.. 피그마를 사용해 볼수록, 피그마야말로 이런 상황에 적합한 도구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모든 디자이너/프론트엔드 개발자는 피그마를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이 강의에서는 피그마의 기초 사용법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디자인 도구를 처음 다루는 분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도 섹션 3까지만 따라해 보시면 큰 무리없이 따라오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강의 구성이 마치 프렉탈 도형과 비슷하거든요. 이 강의는 디자이너/개발자에게 아래와 같은 소양을 갖추게 해 줍니다. 디자인 구성요소를 디자인 시스템으로 추상화하기(섹션 1. Foundation 구성하기) 디자인 시스템에 기반한 디자인 구현하기(섹션 1 ~ 섹션11) 디자인 시스템을 디자인 토큰으로 가공하기(섹션12~섹션13) 개발자도 전체적인 디자인 프로세스를 익힐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디자인 시스템을 디자인 토큰으로 가공하는(섹션 1, 섹션 12, 섹션 13) 부분을 국내에서 처음 다룬 강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디자인 토큰은 디자인 구성요소에 대한 국제 표준입니다. restful api 스펙의 국제 표준이 OpenAPI(swagger)인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디자인 토큰에 기반한 라이브러리와 구현이 쏟아질 것입니다. 피그마를 사용해 디자인 시스템을 구축하면, 디자인 토큰을 쉽게 추출할 수 있고, 거대한 흐름에 올라탈 수 있습니다. 이 강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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