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작성
·
243
답변 1
1
안녕하세요. 답변 도우미입니다.
말씀하신 부분은 헷깔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은, 사후확률과 우도 정의에 집중해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또 우리가 관심있는 사건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기체 0이 주어졌을 때, 이것이 실제로 숫자 0을 나타내는지를 판단하고 싶은 경우에는:
A: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
B: "필기체 0이 주어짐"
라고 정의하면 됩니다. 그럼 베이즈 정리는 다음과 같이 적용됩니다:
P(A | B): B 즉, "필기체 0이 주어졌을 때" A인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낼 확률" 입니다. 이것이 바로 사후 확률입니다. 따라서 사후 확률은 P(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 | 필기체 0이 주어짐)이 됩니다.
P(B | A): A 즉,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낸다"는 가정 하에 B인 "필기체 0이 관찰될 확률" 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도입니다. 따라서 우도는 P(필기체 0이 주어짐 |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이 됩니다.
헷갈리는 부분이라면, '필기체 0'이라는 용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필기체 0' 대신에 '어떤 사람이 필기체로 숫자 0을 쓴 것'이라고 표현하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 경우에는:
A: "필기체가 숫자 0을 나타냄"
B: "어떤 사람이 필기체로 숫자 0을 쓴 것"
이라고 표현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