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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에서 EntityManager의 1차 캐시의 성능 이점은 그렇게 크지 않다, 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1) 데스크탑 애플리케이션, 한 명의 유저.
2) insert, update, delete가 빈번하지 않은(flush 발생으로 1차 캐시가 자주 변경 되지 않는?), 데이터 조회가 주로 사용되는 DB를 사용
위와 같은 상황을 가정했을 때,
EntityManagerFactory와 EntityManager를 싱글톤으로 관리, (EntityManager의 1차 캐시 영속을 위해)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되기 전 까지 EntityManager close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까요? 가능하다면, 실무에서 이런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나요?
만약 위와 같은 경우라면, 1차 캐시에서 조회하는 성능 이점을 가져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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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elo님 좋은 질문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차 캐시는 데이터베이스 트랜잭션 단위와 맞추어서 동작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1차 캐시가 있는 이유 자체가 성능을 높이는 것 보다는(약간의 효과가 있지만) JPA의 동작 메커니즘을 가능하게 다는데 있습니다.(변경 감지 등등)
그래서 DB 트랜잭션 범위를 넘어서서 1차 캐시를 유지하게 되면, 1차 캐시의 데이터와 DB의 데이터에 차이가 발생해서,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DB 트랜잭션 범위를 넘어서 캐시 범위를 넓게 가져가려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야기하는 애플리케이션 레벨의 캐시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