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원 배열에서 arr[0]+1 과 &arr[0]+1 의 차이

#include <stdio.h>
int main()
{
	float arr2d[2][4] = { {1.0f,2.0f,3.0f,4.0f},{5.0f,6.0f,7.0f,8.0f} };

	printf("%f, %f\n", *(arr2d[0] + 1), **(&arr2d[0] + 1));
	printf("%llu, %llu", (unsigned long long)(arr2d[0] + 1), (unsigned long long) ( & arr2d[0] + 1)); // 12 차이
}

위의 예제에서 arr2d[0]+1은 arr2d[0][1]의 주소이고,

&arr2d[0]+1은 arr2d[1][0]의 주소라고 나오는데요

그냥 c언어의 문법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또한, 위의 예제에서 [0][1]번째의 값인 2.0과 [1][0]번째의 값인 5.0을 출력하고자 할때, 후자의 경우에만 indirection을 두번 해줘야 하는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질문 1) 그냥 c언어의 문법이 그런 것인지, 아니면 어떤 이유가 있는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 문법도 그러하며, 그러한 이유도 있다고 답변드리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이유는 강의 10.5 2차원 배열과 메모리 에서 학습하신 내용처럼, 2차원 배열을 선언하면 메모리에 연속된 1차원 배열로 할당 받는다는 내용과, 질문해주신 강의의 2차원 배열에서 포인터의 연산이 동작하는 방식과 관련이 있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질문 2) 또한, 위의 예제에서 [0][1]번째의 값인 2.0과 [1][0]번째의 값인 5.0을 출력하고자 할때, 후자의 경우에만 indirection을 두번 해줘야 하는 이유가 알고 싶습니다.
: 포인터의 타입 차이 때문입니다.
arr2d[0] + 1 의 자료형은 float* 이므로 한 번의 역참조로 배열의 요소에 접근할 수 있지만, &arr2d[0] + 1 의 자료형은 float (*)[4] 이므로 두 번의 역참조가 필요합니다.
즉, *(&arr2d[0] + 1) 은 float[4] 배열의 첫 번째 원소의 주소를 가리키는 포인터를 반환하므로, 배열의 요소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한 번 더 역참조를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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