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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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스타트업에서 열심히 개발해온 3년차 개발자입니다.
이전에 세미나가 있었던 것 같은데, 혹시 세미나 참여자만 피드백이 가능하다던가 하면
실무도 너무 바쁘실테니, 가벼운 조언정도나 패스하셔도 괜찮습니다 :)
이력서 관련하여 엄청 막막했었는데, 강의는 정말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고민이 2가지가 있는데요.
한번있는 이직경력이 오퍼를 받아서 입사했기 때문에 경력기술서를 써보는게
이번이 처음이라 걱정이 되서 워니님 피드백을 받아 보고싶고,
이번에는 트래픽이 1천만대로 나오고 개발자도 많은 큰 회사로 이직을하고 싶은데,
개발팀이 최대 10명인 환경에서 나름 동시성 문제나 가용성 그리고 클린코드에 대해서 고민해왔던 경험도 있고
소프트웨어로 투자도 이끌어냈지만, 결국 회사 사정이 둘다 안좋아져서 큰 회사가 되지는 못했습니다.
제 이력서상 경험들이 "20명도 안되는 회사" 정도로 받아들여져서 큰 매력포인트가 없으면 어떡하지라는 불안감이 있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강의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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けいGt. Kei님, 안녕하세요!
강의 수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제가 이력서 피드백은 이력서를 작성해주신 분의 여러 맥락을 잘 알지 못하여 대면이 아닌 서면으로는 피드백을 전달드리지 않고 있어요 ㅠ_ㅠ 그래서 전반적인 이력서 피드백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두 번째 질문인 해왔던 경험들이 "20명도 안되는 회사"라서 큰 매력 포인트가 없으면 어떡하는가 하는 불안감에 대해서는 답변드릴 수 있을 거 같아요!
채용 담당자 입장에서 3년차 정도 되는 개발자를 뽑는 상황이라면 엄청 큰 규모의 프로젝트 경험을 필수 요건으로 생각하지 않을 확률이 높을 거 같아요. 그런 경험이 있으면 좋기는 하겠지만 그런 경험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주도적으로 성과를 내온 경험이 있다면 충분히 매력있는 이력서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오히려 적은 인원의 회사에서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직접 다 경험해보고 해결해봤다는 포인트를 살려서 매력 포인트로 어필할 수도 있을 거 같구요. 저같은 경우에도 큰 규모의 프로젝트 경험은 없지만 작은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여러 작업을 리딩했다는 점으로 어필을 하여 여러 회사에서 좋은 피드백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けいGt. Kei님이 가지신 경험을 불안하게 생각하기 보다 오히려 강점으로 살릴만한 포인트를 잘 찾아서 어필해보시면 어떨까싶어요.
제 답변이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좋은 이직 결과 있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