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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ㅡ. 님
제가 질문 알림을 놓쳐서 이제야 답변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ㅜ
모든 통신은 각 모든 계층을 통과하면서 캡슐화하여 physical later계층까지 도달하여 결국 0과 1의 전기 신호로 다른 컴퓨터로 전송되는 것이 맞습니다. 그리고 전송받은 컴퓨터에서 모든 계층을 통과하여 decapasulation 과정을 거치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이건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현상입니다.
하지만 process-to-process라든지 network계층간의 통신 등을 말할 때 마치 캡슐화와 디캡슐화를 생략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즉 다른 계층을 통과하는것을 생략하고 말합니다. "실직적"으로는 process끼리 직접 연결된게 아니라 모든 계층이 연결되어 있지만 간편화를 하기 위해 "논리적"으로 process끼리 연결되어 있다고 개념화를 합니다.
이렇게 논리적 연결을 개념화 하는 이유는 계층을 나누는 이유와 일맥상통해요! 개념적으로 각 layer를 분리하여 문제가 발생하는 지점을 쉽게 debug한다든지, process-process 간에 나누는 정보에 집중한다든지 등의 이유로 논리적 연결을 말하곤 합니다.
즉 실제 데이터는 encapsulation과 decapsulation을 거쳐서 하위에 있는 모든 Layer를 거치게 되는 것이 맞습니다.
혹시 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질문 남겨주세요~ 최대한 빨리 답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