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질문1]

강의시간 28분24초에 치킨을 제거하고 한식을 추가한 경우

delete from FAVORITE_FOOD  where MEMBER_ID=? and favoriteFoods=? 로 특정 행을 한 행만 제거했습니다.

반면, 컬렉션 값타입의 Address테이블에서는  

delete from Address where MEMBER_ID=? 

로 관련 행들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왜 이런 차이를 보이는건지 고민을 해봤습니다.

후자인 Address테이블은 모든 컬럼의 조합이 pk제약조건을 구성하므로 

WHERE MEMBER_ID=? and 컬럼1 = ? and 컬럼2 = ? and 컬럼3=..... 같은 방식으로는 추적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따라서 MEMBER_ID =  ? 조건에만 관련된 모든 행 지웠다가 최종적으로 남아있는 값타입컬렉션의 요소만 Insert하는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전자인 FAVORITE_FOOD 테이블은 컬럼수가 FK인 MEMBER_ID를 제외하고 FOOD_NAME 하나이므로 WHERE절이 where MEMBER_ID=? and favoriteFoods=? 으로 가볍습니다. 따라서 FOOD_NAME을 조건으로 해당하는 행만 제거하는 것이 가능해 보입니다.

이런 원리라고 생각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질문2] 값타입 컬렉션과 엔티티의 상황별 차이

"값타입컬렉션을 언제 사용하는가? 값이 바뀌어도 update칠 필요가 없을 때" (40분30초)

"주소이력도 엔티티다, 값을 변경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DB쿼리 자체를 그 쪽에서 부터 시작해서 가져올 수 도 있다" (41분00초 )

위 두 설명에 대해 감을 못잡고 있습니다.

전자는 질문1에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컬렉션의 요소를 바꿔도 모든 요소 관련 행들을 DELETE한 후 남은 요소만 INSERT하는 방식이라 update sql문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표현을 "update칠 필요가 없을 때"라고 하는 부분이 이상하게 다가옵니다...

후자의 경우 추가로 41분30초에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주소가 다 사라져도 이력은 남겨야 될 수 도 있는 상황" --> 엔티티로 설계해야함

이 부분은 상황자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선생님, 좀 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