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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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PA 강좌를 듣고 있습니다.
프록시 강좌를 듣던 중에 헷갈리는 개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같은 트랜잭션 내에서 JPA는 같은 객체에 대해 비교할 때 '같다'라는 결과를 낸다고 설명해주셨는데
다음 소스코드에서 member를 먼저 생성하고 flush, clear 작업 이후에 find를 통해 같은 객체를 가져옵니다.
같은 객체인 member와 findmember1을 비교했을 때 같다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데 flush와 clear를 지우면
당연히 같다라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면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유지될 때 ' 한 트랜잭션 내에서 같은 객체 비교는 '같다'라는 결과를 낸다라고 이해하면 될까요?
유익한 강좌 감사드립니다.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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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허진호님 정말 좋은 질문입니다^^
가장 정확한 답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같으면 객체를 비교할 때 같다 입니다.
그럼 트랜잭션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 왜 트랜잭션이 같으면 객체가 같다고 표현했을까요?
이 부분은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는 영속성 컨텍스트의 생존 범위와 트랜잭션의 생존 범위를 맞추기 때문입니다.
보통 스프링 프레임워크와 JPA를 함께 사용하는데, 스프링은 트랜잭션을 시작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생성하고, 트랜잭션이 종료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날려버립니다.
꼭 스프링을 사용하지 않아도, 이렇게 영속성 컨텍스트와 트랜잭션의 범위를 맞추어야 객체와 DB사이에 데이터 동기화 이슈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트랜잭션의 범위와 영속성 컨텍스트의 범위를 맞추어서 사용하고, 또 그렇게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OSIV같은 예외도 있지만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니...)
이런 배경 때문에 같은 트랜잭션 내에서 JPA는 같은 객체와 비교할 때 같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스프링과 JPA로 실무에 들어가면, 왜 이런 표현을 했는지 확 다가오실 꺼에요^^)
감사합니다. 궁금한 내용은 또 언제든지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