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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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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입문자를 위한 UX디자인 개론

UX디자인 원리 - 과제 🗒️

좋은 UX와 안좋은 UX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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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업에서 배운 디자인 원리로 좋은 UX와 안좋은 UX 사례를 분석해보았습니다.

[좋은 UX - 29CM 앱]
1. 정보 설계 및 사용자 의도 관점과 일관성의 원리
29CM 앱은 홈의 (우먼)메뉴로 바로 진입되고, 상단탭에 상황별로 카테고리가 구분되어 있어 탐색하기 쉽다.

입점되어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홈화면에 카드형 콘텐츠로 노출시키고,
하단에 ‘당신을 위한 7일 큐레이션’과 ‘당신을 위한 추천 상품’이라는 맞춤형 컨텐츠를 배치했다.

이는 높은 목적을 가진 사용자가 다음 행동으로 진입하기 쉽도록 정보를 설계했다고 생각했고,
낮은 목적을 가진 사용자가 평소 관심있던 제품을 눈에 띄게 해 다음 행동을 유도하는 흐름을 설계했다고 생각한다.

또 브랜드 콘텐츠 하단에 브랜드 제품을 2개씩 배치해서 제품에 대한 사용자의 예측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도 눈에 띄었으며,
브랜드 콘텐츠와 추천 콘텐츠 각각 일관된 레이아웃을 이용해 사용자의 피로도를 줄인 점에서 좋은 UX라고 판단되었다.

[안좋은 UX - H&M 앱]
1. 행동유도성 관점
H&M에 진입했을 때 제품 카테고리가 바로 보이지 않고, 세일종료 컨텐츠가 한 화면을 차지하고 있어 필터를 ‘MEN’으로 바꿔도 달라진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다. 기능의 역할을 직관적으로 알기 어려웠고,
‘지금 쇼핑하기+’ 버튼 또한 제품소개로 이어지지 않고 ‘세일 곧 종료+’와 같은 네비게이션으로 이어져 인지부조화를 겪었다.
이 부분에서 수업에서 다룬 행동유도성의 원리에 어긋난다고 생각해 안좋은 UX라고 판단되었다.

그동안 모르고 넘어갔던 부분을 강의를 통해 짚고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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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어진님, UX 디자인 원리를 활용하여 29CM와 H&M 앱의 사용자 경험을 비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러한 분석은 UX 디자인의 중요성을 더 깊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좋은 UX 사례 - 29CM 앱

  • 정보 설계 및 사용자 의도: 29CM 앱은 사용자가 앱에 들어가자마자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탐색할 수 있도록 고려되어 있습니다. 상단 탭을 통해 카테고리가 분명하게 나뉘어 있으며, 맞춤형 콘텐츠를 제안하여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러한 접근은 사용자의 목표 지향적인 행동을 지원하며, 일관된 레이아웃을 통해 사용자의 피로도를 줄이는 것이 특징입니다.

관련 링크에서는 디자인 원리를 적용한 UX 사례에서 좋은 UX의 구성을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안 좋은 UX 사례 - H&M 앱

  • 행동 유도성: H&M 앱은 사용자 유도에 적합하지 않은 화면 구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품 카테고리와 관련된 정보를 제시하기보다는 다른 콘텐츠에 초점을 맞추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는 사용자의 직관적인 탐색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금 쇼핑하기+’ 버튼이 사용자의 기대와 달리 동작하는 점에서 행동유도성이 부족합니다.

비슷한 맥락에서 UX의 행동 유도성 문제를 다룬 논의를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러한 사례들을 통해 실제로 UX 디자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UX는 사용자 경험의 모든 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디자인 원리를 올바르게 적용하는 것이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합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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