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제 개인적인 의견임을 염두에 두고 봐주시기 바랍니다.

웹은 항상 앱(App)이 되려는 목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HTML5만 봐도 그렇죠.. 오디오/비디오/통신/저장 등등

그래서 웹의 기술들은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할 수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로 빌드 도구와 Angular, Vue, React와 같이 프론트 엔드 어플리케이션 제작 도구와 라이브러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웹과 앱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웹의 경우에는 '정보의 확산'을 목표로 두고 있고

앱의 경우에는 '사용자의 액티비티'를 목표로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SSR이 필요한 분야가 바로 웹 분야이고 CSR이 필요한 분야가 앱 분야로 볼 수 있을겁니다.

제 생각에는 웹과 앱의 비중은 8:2 혹은 7:3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리액트도 많은 욕을 먹어가면서 18버전부터 SC(Server Component)를 도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act의 방향성은 홈 페이지를 보면 나온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그냥 Next.js로 시작해라.. 라는 말이 나오는 것을 보면 어떻게든 빨리 서버 컴포넌트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규행님.

React를 비롯한 프론트엔드 프레임워크에서 CSR(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과 SSR(서버 사이드 렌더링)의 흐름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CSR(클라이언트 사이드 렌더링)

CSR은 일반적으로 SPA(단일 페이지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방식으로, 초기 로딩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지만 사용 후에는 빠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합니다. 현재도 많은 회사들이 CSR을 기반으로 한 React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복잡한 클라이언트 상호작용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가 중요할 때 유리합니다.

SSR(서버 사이드 렌더링)

반면, SSR은 초기 로드 시간을 개선하고 SEO(검색 엔진 최적화)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Next.js와 같은 프레임워크는 이러한 요구에 맞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사이에 SSR을 지원하는 프로젝트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시장의 흐름

현업에서는 두 방식 모두 활용되고 있으며, 프로젝트의 목적과 대상 사용자에 따라 적절한 방식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e커머스와 같이 SEO가 중요한 프로젝트는 SSR을 고려하는 것이 좋고, 사용자 인터랙션이 많은 애플리케이션은 CSR 방식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CSR과 SSR 모두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두 방식을 적절히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좋습니다. SSR 기술을 학습하고 이를 지원하는 프레임워크(예: Next.js)를 경험해보시면 앞으로의 경력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련하여 다른 수강생들의 의견과 경험을 참고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 CSR과 SSR의 시장 흐름 및 활용 방법에 대한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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