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네.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안이 있습니다. 라우터 중 하나가 TTL 값을 임의로 높여주면(PC가 아니로 라우터)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TTL 값은 길을 잃은 패킷이 인터넷을 떠돌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TTL 최댓값이 255인데...이 값을 넘어가는 것은 정상이 아니며 라우터 100개를 통과하기 전에 전세계 대부분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AI 답변과 더불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미래에 인터넷이 점점 커지면서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ttl 값보다 더 많은 수의 라우터를 거쳐야 목적지에 도착할 경우에는 모든 Pc가 os 업데이트 같은 것으로 ttl 값을 올려줘야 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kernel님이 질문하신 TTL(Time to Live)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TTL은 패킷이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될 때, 무한 루프에 빠지지 않도록 지정된 횟수만큼 라우터를 넘어갈 수 있도록 설정하는 값입니다. TTL 값이 0이 되면 그 패킷은 폐기되며, 발신지로 “패킷을 전달할 수 없음”을 알리게 됩니다.

따라서, 만약 설정된 TTL보다 더 많은 라우터를 지나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면, 해당 패킷은 도달하지 못하고 폐기될 것입니다. 자동으로 TTL 값을 높여서 재전송하지 않으므로, TTL을 수동으로 늘려서 재전송해야 합니다.

아래 관련 질문의 답변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패킷을 다음 라우터로 넘길때 단편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 답변에서는 패킷이 라우터를 통과하며 단편화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패킷은 어떤 원리로 없어지나요?: TTL이 만료된 후의 패킷 처리 방식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변입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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