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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을 하고 나서 한번더 개념을 정리하고 싶어 질문 드립니다.
먼저 옵시디언의 기능과 개념 각종 플러그인을 쉽고 활용할 수 있게 배울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데일리노트 및 PKM 저널링 같은 개념도 함께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완강을 하고 나에게 적용을 해보고 싶은데
지식 관리 및 정보 , 메모등을 카테고리로 정리를 많이 했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게 몇개 있습니다.
1.제가 제대로 이해 했을까요?
여기서 전반적인 맥락은 하나의 노트가 MOC로 관리하고 그 MOC는 6F에 관리되는 맥락이 맞을까요?
2.대부분의 노트들이 Atlas로 이동하는데
그 노트의 내용 자체가 있고 유기적인 파일이지만
약간 이제 쓰레기통에 넣은느낌이 납니다..
당연히 수정하고 삭제 할 수도 있지만 파일 자체를 안에 넣은느낌. 노트 자체를 찾는건 아니고 MOC로 이동을 하는거니깐?
3.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데..카테고리 형태로 관리및 메모 및 정보를 수집하였는데 이런형태에 대해서 카테고리 형태와의 관리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만약에 지금 가이드된 폴더 구조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쁜 옷을 찾았아서 링크 및 사진을 노트에 기입을 했다면 여기서 그 노트는 어떻게 관리가 되어야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카테고리 형태라면 패션 폴더 구조에 추가 할 것 같고 나중에 패션을 들어가서 찾을것 같은데...
어?!! 글을 쓰면서 느끼는게 있는데요.
카테고리형태는 tag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정적인 구조 안에서 있을 수 밖게 없는데
(각 자료에 유기성이 떨어진다?)
그런데 옵시디언 및 지금 폴더 구조는
모든 노트들이 atlas에 들어가 정적인 구조가 아닌 모든 노트들과의 유기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형태의 폴더 구조인가요?
(아니면 수정답변 부탁드립니다.ㅠ)
마지막으로 완강을 할 수 있게 유익한 강의 정말로 감사합니다. 아직도 엄청 많은 사용법들이 있겠지만 전체적인 개념과 사용법을 알게되어 너무 유익했습니다!! 소중한 답변과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ㅐ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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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trust87님 안녕하세요. 먼저, 완강 정말 감사드립니다 😀
PKM 개인지식관리라는 개념 자체가 정답이 있는건 아니고, 나의 노트 관리 스타일에 따라 활용법이 모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hantrust87님이 생각하시는 방향대로 카테고리도 생성해보고 tag도 사용해보시면 나에게 잘 맞는 방법으로 찾아가보시기를 권장드립니다.
위에 남겨주신 질문을 다시 읽어보고 제가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드리겠습니다.
1.저의 PKM 관리 방법은 아래 방법이 맞습니다.
노트 -> MOC -> 6F로의 연결 흐름
2.대부분의 노트들이 Atlas로 이동하는데 그 노트의 내용 자체가 있고 유기적인 파일이지만
약간 이제 쓰레기통에 넣은느낌이 납니다.. 당연히 수정하고 삭제 할 수도 있지만 파일 자체를 안에 넣은느낌. 노트 자체를 찾는건 아니고 MOC로 이동을 하는거니깐?
네, 표현이 조금 애매하기는 하지만 쓰레기통에 넣은 느낌도 아주 틀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쓰레기통은 폐기 목적으로 버리는거지만, Atlas에 넣는 문서들은 잘 정리해서 서랍장 어딘가에 보관해놓는 느낌으로 이해해주시는게 더 적합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당장 꺼내어보지는 않지만 필요할 때 찾아보려는 목적인거죠. 저희가 모든 문서를 메일 꺼내보지 않듯이 노트의 관계만 잘 연결시켜둔다면 나중에 찾아볼 때 모든 서랍장을 뒤져보지 않아도 바로 꺼내어볼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게 PKM 관리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3.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데..카테고리 형태로 관리및 메모 및 정보를 수집하였는데 이런형태에 대해서 카테고리 형태와의 관리에 대해서 장점과 단점을 알고 싶습니다. 만약에 지금 가이드된 폴더 구조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이쁜 옷을 찾았아서 링크 및 사진을 노트에 기입을 했다면 여기서 그 노트는 어떻게 관리가 되어야하고 사용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카테고리 형태에 맞게 정보를 수집하고 계신다면, 카테고리 생성 후 직접 관리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제가 정한 틀에 억지로 맞추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제가 위와 같은 구조를 잡은 이유는 카테고리 폴더를 정할 경우 분류가 애매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데요. 예를들어 카테고리를 [패션]과 [의류]라는 폴더 2개가 존재할 때, A라는 옷에 대한 노트를 정리한 경우 [패션]폴더에 넣을지 [의류] 폴더에 넣을지를 고민하는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물론 폴더를 MECE하게 잘 분류할 경우에 이런 고민을 겪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경우에는 이러한 사소한 고민이라도 하지않도록, 여러 카테고리를 생성하지 않고 up이라는 속성을 통해서 [패션 MOC]에도 연결하고, [의류 MOC]에도 연결합니다. 이렇게 해두면 제가 어느 카테고리에 넣어두었는지 고민하지 않아도, 떠오로는 키워드를 따라가면 원하는 노트를 쉽게 찾을 수 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PKM에 정답은 없으며 이제부터는 hantrust87님의 스타일로 하나씩 구성해 나가시면 됩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시원한 답변 감사합니다!! 이해 했습니다.
앞으로 사용하면서 여러가지 시도 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