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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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널널한개발자님 ^^ 정말 좋은 강의를 통해 네트워크 학습중이라 정말 재밌습니다. 'TTL과 단편화' 강의를 시청중에 한가지 의문점이 생겨 질문드립니다.
만약 영상에서 언급하신 것 처럼 거치는 라우터 중에 MTU가 송신측보다 낮은 크기를 사용하는 것이 있으면, 이는 하향평준화를 통해 단편화를 최소화 하거나, 단편화가 발생하면 서버(수신)측에서는 다시 패킷을 조립한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궁금점이, 만약 송신측에서 MTU를 1.5KB로 보내고, 모든 라우터의 MTU 또한 1.5KB이기에 잘 전달되던중, 서버측에 도달하기 직전 서버의 MTU가 1.4KB라서 단편화가 발생하게 된다면, 서버측에서 프래그먼트를 추출하는 방식이 달라지거나(다시 패킷을 조립할 수 없기때문, MTU가 다르기에) 성능 이슈? 같은 것도 생길 수 있을것 같은데(다시 데이터 스트림으로 변경해야하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 답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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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측에 도달하기 직전 서버'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패킷을 유통하는 것은 라우터들입니다. 만일 서버가 엔드포인트를 의미하는 것이라면 '직전 서버'라는 호스트가 수신하는 서버로 트래픽을 전달한다는 의미가 될 것인데... 이 경우, Proxy 서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가정이 맞다면 이는 패킷이 아니라 스트림 데이터를 다루게 되므로 단편화 같은 것은 별개의 문제가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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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나병현님, 네트워크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계시다니 기쁩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은 네트워크에서의 “단편화”와 관련된 중요한 주제입니다.
송신측과 라우터의 MTU가 동일하지만 수신측인 서버의 MTU가 더 작은 경우, 라우터들은 해당 문제를 감지하고, 마지막 라우터가 수신측 MTU에 맞춰 패킷을 단편화해야 합니다. 서버 도착 직전에 단편화가 발생하더라도 서버 측에서는 이러한 단편화된 패킷을 재조립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다만, 재조립 과정에서는 약간의 성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패킷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어 서버에 도착하면 이를 하나의 데이터 스트림으로 복원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단편화는 일반적으로 성능 이슈를 일으킬 수 있지만, 현대 네트워크 시스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최적화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프로토콜은 이러한 단편화 문제를 네트워크 전송 시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그러나 어떤 경우에는 MTU의 차이로 인해 단편화가 불가피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기존 답변을 참조할 수 있는 몇몇 링크를 소개합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아이고 제가 질문을 잘못 드렸네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내용은 '서버측에 도달하기 직전 라우터의 MTU 크기보다 End-point 서버의 MTU 크기가 작은 상황'이였습니다.
이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