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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저 캐시가 60초 유효하다는게 무슨 뜻일까요
서버가 [캐시 시간이 60초] 응답하면
클라이언트가 60초안에 동일한 이미지를 요청하면 그 캐시를 사용한다.
그리고 60초가 지나면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조건부요청,Etag로 요청, 서버에서 리소스가 변경되지 않았다면 302 응답을 하여, 클라이언트가 브라우저의 캐시를 사용한다.
이렇게 이해했습니다. 맞을까요?
궁금한건 60초 라는 시간인데 이해한 바로는 저 시간이 지나도 캐시가 사라지는건 아닌 것 같은데, 저 시간의 역할이 정확히 뭘까요?
서버에서 응답한 캐시를 다시 요청하면 브라우저의 캐시를 사용하는 시간 이라고 보면될까요? 그럼 예시로는 1분동안 해당 리소스가 변경되지 않을거라고 보장하는 건가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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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horizon님 질문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브라우저 캐시의 유효 시간, 즉 “캐시 시간이 60초”라는 의미는 그 시간 동안 클라이언트가 동일한 리소스를 요청할 경우 서버에 재요청하지 않고, 브라우저에 저장된 캐시 데이터를 사용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캐시 유효 시간의 역할:
- 60초 내 요청 시: 캐시가 유효한 상태로, 브라우저는 캐시된 데이터를 사용합니다. 서버에 네트워크 요청을 보내는 대신 로컬에서 그 리소스를 가져오는 것이죠.
- 60초 이후 요청 시: 브라우저는 캐시가 만료되었기 때문에 서버에 다시 요청을 보냅니다. 이 경우, 서버는 리소스가 변경되지 않았음을 확인하면, 304 Not Modified
상태 코드로 응답하게 됩니다. 이 응답은 클라이언트에게 캐시된 데이터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따라서 브라우저의 캐시가 “60초 유효”하다는 것은 새 요청이 들어올 때마다 캐시의 유효성을 검사할 기준이 될 뿐, 60초가 지났다고 해서 캐시 데이터가 자동으로 삭제되지는 않습니다.
캐시의 유효 기간은 서버 측에서 클라이언트에 특정 리소스가 얼마나 오랫동안 유효하다고 보장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며, 이 유효 기간 동안 네트워크 트래픽을 줄이고 로딩 속도를 개선하는 효과를 줍니다.
이와 유사한 내용으로 다음 링크들을 참고하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캐시 유효기간 만료 이후 동작에 대한 설명
- 캐시 만료 이전 데이터 처리 방식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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