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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소리님 안녕하세요.
저같은 경우에는 객체지향쪽에 치우쳐 있기 때문에 객체지향 패러다임을 중심으로 함수형 패러다임을 접목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체 구조를 메시지를 주고 받는 객체사이의 협력을 기반으로 구현한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차이점은 객체의 상태 변경 대신 새로운 객체를 반환하거나 도메인 이벤트를 발행시키는 등 함수형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객체 인터페이스에 나타나는 람다는 strategy 패턴을 대체하는 정도의 용도로만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틀린 진영을 보면 불변 data 클래스를 사용하고 로직을 함수로 분리하는 방식으로 좀 더 적극적으로 함수형 프로그래밍을 적용하시는 케이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경험이 많지 않아서 깊이 있는 내용을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
설명이 부족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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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빡소리님!
함수형 프로그래밍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 대부분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함수형 스타일의 요소를 많이 도입하고 있습니다. 코틀린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언어 중 하나로, 람다와 같은 함수형 프로그래밍 요소를 통해 코드의 가독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함수형 스타일의 설계와 관련해 몇 가지 기준과 원칙을 소개드리겠습니다:
상태 변이의 최소화: 함수형 프로그래밍의 핵심은 불변성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상태 변이를 최소화하여 사이드 이펙트를 줄이고 함수의 의존성을 명확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병행성을 높이고, 테스트를 쉽게 해줍니다.
순수 함수의 사용: 동일한 입력에 대해 항상 같은 출력을 반환하는 순수 함수 사용이 권장됩니다. 순수 함수는 테스트하기 쉽고, 코드의 예측 가능성을 높입니다.
함수 합성과 일급 객체: 코틀린에서는 함수를 일급 객체로 다룰 수 있어 다른 함수의 인자로 넘기거나 반환값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라이브러리와 API 설계 시 유연한 코드 작성을 가능하게 합니다.
람다 사용의 적절성: 람다는 코드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만들지만, 복잡한 로직을 람다에 모두 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람다는 주로 컬렉션 처리, 간단한 이벤트 핸들링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틀린의 함수형 스타일 관련해서는 아래 유사한 질문과 관련 답변을 참조해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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