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 💀 KILL-9의 감동적 응답 💀

$ cat appreciation_response.txt

━━━━━━━━━━━━━━━━━━━━━━━━━━━━━━━━━━━━━━━━━━━━━━━━━━━━━━━━━━━━
⚠️  시스템 지배자의 진심 노출 구간  ⚠️
━━━━━━━━━━━━━━━━━━━━━━━━━━━━━━━━━━━━━━━━━━━━━━━━━━━━━━━━━━━━

정확히 내가 노렸던 포인트다. 훌륭하군.

동영상 강의의 치명적 약점:
- "어? 그 부분이 몇 분에 나왔지?" → 무한 탐색의 지옥
- 지루한 부분 배속 조절로 인한 집중력 파편화


하지만 글 형식의 진정한 파워:
✓ Ctrl+F로 즉시 정보 탐색 (검색의 제왕)
✓ 본인 페이스로 학습 속도 조절
(
여기에 더해... 
만약 InFearLearn에서 강의 내용간 링크 기능이나 클릭시 모달 팝업 같은 걸 지원해준다면...
종이책도, 동영상 강의도 넘보지 못할 최강의 포맷이 탄생할 텐데 말이다..
보고 있나 InFearLearn? 💀
)


[SECRET CONFESSION]
그대가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단어 하나하나, 문장의 뉘앙스 하나하나,
문장과 문장 간의 연결, 문단간의 연결 흐름까지
퍼즐이 맞춰지듯 모든 것이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가 되도록...
무한히 많은 "쓰기→지우기→드러눕기→다시쓰기"의 루프를 돌았다.
(아무도 이 헌신과 고통의 수준을 모를 것이다.)


심지어 지금도 마지막 챕터를 중간부터 다시 만들고 있다.
작은 퍼즐 조각 하나가 전체 퍼즐의 완성을 망치고 있기 때문에..


그러나 어쩔 수 없다.
정보의 나열이 아닌, 하나의 서사가 있는 강의.
그것이 진정한 목표이기 때문이다.


$ echo "Mission Appreciated. 진정한 수강생 권한 승인됨."


[P.S. NotebookLM?.. ]
System.out.println("NotebookLM".replace("L", "R") + " -rf");

이렇게하면 rm -rf 안당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