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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CAS 연산3에서 질문이 있는데요, 아래는 incrementAndGet을 학습용으로 만들어주신 메서드입니다.
private static int incrementAndGet(AtomicInteger atomicInteger) {
int getValue;
boolean result;
// 읽고 -> 읽은 값이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 업데이트
// [읽은 값이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 업데이트] 이 부분을 CAS 연산으로 보장
do{
getValue = atomicInteger.get();
log("getValue : " + getValue);
sleep(100); // 스레드 동시 실행을 위해 잠시 대기
// 읽은 값이 그대로 있다면(벽경되지 않았다면) 내가 의도한 값을 넣어라!
result = atomicInteger.compareAndSet(getValue, getValue+1);
log("result: " + result);
} while(!result); //compareAndSet이 실패했으면 계속 다시 해라
return getValue + 1; // atomicInteger.get() 하지 않는 이유 <- 그새 다른 스레드가 값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
}
이 코드에서 보면
값을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져와서 -> CAS연산을 시키고 충돌이 발생할 경우 재실행을 시키는데
애초부터 CPU한테 +1을 하는 것을 시키면 굳이 낙관적락을 적용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굳이 어플리케이션으로 가져와서 검증을 하는 이유를 아무리 생각해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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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자답 해봅니다.
좀 찾아보니 CAS연산은 결국 CPU가 제공하는 원자적인 명령어를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네요
예를 들어 x86아키텍처에서는 [비교 → 비교해서 교환이 참일 경우 값을 교환해주는]동작을 원자적으로 수행하는 CMPXCHG 라는 명령어가 존재하고 이걸 사용할 뿐인거네요.
결과적으로 CAS 기반의 동시성제어는, CPU가 제공하는 원자적 연산이 가능한 명령어들을 최대한 활용해서 낙관적 락 형태로 만드는 것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