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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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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서 끝내는 네트워크 핵심이론 - 응용

Full Cone 방식과 내부 네트워크 접속 문제

Full Cone NAT 원격접속

해결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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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Full Cone방식은 "상대편 공인 IP와 External Port만 알면 접속할 수 있다." 라고 이해했습니다.

그렇다면 mstsc를 통해 원격 접속을 할 때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접속을 시도하는 걸까요?

만약에 아니라면 P2P 통신과 원격 접속의 차이점을 알고 싶습니다. 원격 접속은 1:1이고 P2P는 다수의 사용자가 통신한다는 차이뿐인지 아니면 아예 다른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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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해하신 내용은 맞습니다. 외부 IP + Port 번호가 어떻개 매핑됐는지 알면 공유기 내부 호스트에 접근이 허용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러한 매핑은 내부에서 외부로 어떤 데이터가 하나라도 나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아웃바운드 데이터 없이 외부 접속을 대기하는 상황이라면 Port forwarding 설정을 해줘야 합니다. mstsc같은 원격 접속의 경우도 보통 Port forwarding 설정을 통해 외부 접속이 되도록 허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리고 원격 접속이 1:1인 것은 아닙니다. 보통의 서버는 여러 클라이언트의 동시접속을 허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P2P는 클라이언트와 서버를 구분하지 않습니다. 두 가지 기능을 모두 수행하는 독립 호스트로 봐야 합니다. 그러니 다른 개념으로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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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김승민님.

질문해주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Full Cone NAT와 원격 접속, P2P 통신에 관련된 개념을 간단히 설명드리겠습니다.

Full Cone NAT는 외부 네트워크에서 특정 장치로의 접속을 허용하는 방식으로, 상대방의 공인 IP와 외부 포트 번호만 알고 있다면 연결이 가능합니다. 이 방식은 주로 P2P 통신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는데, 당연히 한쪽의 NAT 설정이 Full Cone이어야 다른 쪽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원격 접속(RDP, 예를 들어 mstsc나 VNC 등)은 특정 장치에 대해 사용자가 직접적으로 접근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이 원격 접속은 Full Cone NAT 설정 하에서 공인 IP와 포트를 통해 연결될 수 있지만, 보통은 NAT 트래버설 기술이나 VPN, Forward된 포트 등을 이용하여 직접적으로 관리되는 환경에서 많이 사용됩니다.

P2P 통신은 여러 사용자가 서로 직접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모든 장치가 서로 직접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P2P는 중앙 서버 없이 데이터가 직접 사용자들 사이에서 교환된다는 점에서 다소 다릅니다.

원격 접속은 일반적으로 안전과 접근 제어를 중요시하며 특정 사용자가 특정 목적을 위해 특정 장치에 연결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반면, P2P는 분산된 데이터 전달을 목표로 하며 여러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환경에서 주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원격 접속과 P2P는 사용 목적과 네트워크 연결 방식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들은 추가적인 정보나 관련된 질문들에 대한 답변으로,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Full Cone NAT 사용 시의 랜데뷰(중개) 서버의 역할
  2. 원격 접속 및 NAT 설정 관련 이전 질문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베타 기능으로 답변이 만족스럽지 않을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이어서 질문해 주세요. 곧 지식공유자께서 답변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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