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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예체능 전공했고 28살입니다
여러 이유로 개발직을 꿈꾸고서 정말 내 자신이 개발직에 적성이 맞는지 알아보기 위해 생활코딩도 열심히 들어보고 추천해주신 온라인 강의중에 맛보기도 들어본 결과 ..여전히 적성에 맞는지 감 조차 오질 않습니다.
막연히 국비지원을 받으며 학원을 다니자니 제가 포기해야할것들이 너무 많아서 더욱더 조심하고 생각이 많습니다.
그동안 어플이나 웹쪽으로 만들고싶은 목록들이 쌓여있긴 한데 아직 아무것도 할줄 모르니까 정말 이 직업이 나한테 적성에 맞는지 결정하기가 힘듭니다.. 생각만 많아지구요 ㅠㅠ
결국 저는 개발공부를 할거같고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이경우 어떤 방법으로 "적성에 맞다" 라고 확신을 얻으면 좋을지, 어떤 마인드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겨내면 좋을지.. 좋은 방법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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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 강의만 수강해보셔서 개발이 재미있는지 없는지 느껴보시지 못하신 것 같습니다. 만들고 싶은 목록들중에 쉬운것들부터 하나씩 만들어가보세요. 아직 아무것도 할 줄 몰라도, 만들고 싶은게 있으면 구글 검색으로도 얼마든지 만들어나가실 수 있습니다-! (현업에서 일하는 개발자들도 대부분 구글링을 통해 개발합니다) 정말 간단한거라도 좋으니까 한번 개발을 직접 해보시고, 맞이하는 문제들을 해결해나가다 보시면, 개발의 재미를 느껴보실 수 있을거에요-!ㅎㅎ
물론 개발자라는 직업이 적성에 맞는지는, 실제로 개발자로 일을 해봐야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만, 그래도 개발을 공부하는 과정에서도 개발이 재미있다면, 개발자가 적성에 맞을 가능성도 높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만 들어서는 개발의 재미를 느끼기 어려우니까 꼭 간단한 프로그램이라도 만들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ㅎㅎ 감사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