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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모의 따라하며 배우는 C언어

5.1 반복 루프와의 첫 만남

[4.9 printf() 함수가 인자들을 해석하는 과정] 스택관련 질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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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는 vscode에 gcc컴파일러를 사용하며 강의 따라가는 학생입니다.

#include <stdio.h>

int main()
{
    float a;
    double b;
    int c;
    a=3.14;
    b=1.234;
    c=1024;
    printf("%f %d %d", a, b, c);
    return 0;
}

4.9 강의에서는 위 코드의 출력이

3.14 오류 오류

와 같다고 언급하셨지만 제 콘솔 창에서는

3.14 오류 1024

로 출력되었습니다.

printf의 argument가 스택으로 저장된 후 문자열 속 escape sequence를 만난 컴파일러가 escape sequence의 종류에 따라 스택에 쌓인 데이터를 적당한 크기 pop시키고 적당한 방법으로 처리하는 식으로 printf문이 작동한다는 강의 내용을 이해했습니다.

하지만 제 이해에 기반했을 때 제 콘솔창의 출력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제 강의에 대한 이해가 잘못된 것인지, pop시키는 스택의 크기를 결정하는 과정이 escape sequence에 의존하는 비주얼 스튜디오와 달리 gcc 컴파일러는 데이터의 자료형에 의존하여 위와 같은 출력의 차이가 발생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강의 내용의 이해에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고 그것이 아니라면 왜 출력의 차이가 생겼는지 설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2

2

안녕하세요? 질문&답변 도우미 Soobak 입니다.

 

강의 내용에 대해 이해하신 내용도 맞으시고, 추가적으로 말씀해주신 내용 또한 맞습니다.

printf() 함수에서 형식 지정자와 인수의 타입이 맞지 않는 경우, UB(정의되지 않은 동작)가 발생하므로, 컴파일러와 환경에 따라서 다른 동작이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강의에서 이해하신 내용처럼 printf() 함수의 형식 지정자와 인자의 자료형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환경에서는, MSVS2022 의 경우 3.140000 UB UB 결과가 출력되고, g++ 9.4.0 의 경우에도 3.140000 UB UB 결과가 출력되네요.

이렇게, 형식 지정자와 인자 간의 자료형을 일치시키지 않으면 정의되지 않은 동작이 발생하므로, 둘 간의 자료형을 일치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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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 질문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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