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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30초경의 (*(parr + j))[i] 부분이 잘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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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화면의 16번쨰 줄에 위치한 (*(parr + j))[i]부분이 잘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맨 바깥 괄호를 빼서 *(parr + j)[i] 이렇게 써도 분명 작동할거 같은데 실제 실행 시켜보면 오류가 납니다.
*(parr + j)[i] 에서 연산자 우선순위를 따지면 []가 가장 높지만 parr+j가 괄호 안에 묶여있으니까 *(parr + j)[i]에서 가장 먼저 실행되는 것은 parr+j 일것입니다.
그러면 그이후 *() 부분이 실행이 되고 *(parr + j) 는 arr0 그리고 arr1이 될 것이며
그이후 [i] 부분이 실행이 될텐데 즉 arr0[0]과 arr1[1] 이될텐데 왜 정상 작동 하지 않을까요?
제가 연산자 우선순위를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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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러면 그이후 *() 부분이 실행이 되고" 👉 아닙니다. [i] 부분이 먼저 실행됩니다. [] 가 우선순위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parr + j))[i] 가 아닌 *(parr + j)[i] 로 써준다면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 가 우선순위가 가장 높기 때문에 *(parr+j) 가 먼저 실행되는 것이 아니라 (parr + j)[i] 가 먼저 실행이 됩니다. *(parr + j)[i]의 실행 순서는 (parr + j)[i] 연산을 먼저하고 이 결과로 * 간접참조 연산을 하게 되는 것이 됩니다.
따라서 *(parr + j) 가 먼저 이루어지고 그 다음에 [] 연산을 할 수 있도록 (*(parr + j))[i] 으로 괄호를 감싸주는 것입니다.
아래는 (parr + j)[i] 실행이 먼저 되고나서 * 참조연산을 하게 되면 왜 정상 작동하지 않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parr + j 는 parr 값에서 j 만큼 포인터 산술 연산을 한 것인데 배열의 이름인 parr 에서 j 를 더해준다는 얘기는 곧 parr[j] 의 주소를 의미합니다. parr + j 는 &parr[j] 와 동일해요! (앞에서 포인터 산술연산에 대해 배우셨고, 질문자님께서 오늘 올려주신 다른 질문글에서 제가 포인터의 [index] 연산은 index를 더한 산술연산 결과의 간접참조와 같다고 좀 전에 답변을 드린바 있어서 이해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parr+j)[i] 는 곧 *(parr + j + i)과도 동일해지는데 만약 j + i 의 결과가 2이기만 해도 이는 parr[2]이 되니 바로 배열의 범위를 벗어난 액세스 위반 에러가 발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