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커뮤니티 질문&답변

안녕하세요. Toughie님

인터페이스는 개념상 존재하는 것이고 별도의 인터페이스 객체가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

이 부분은 사실 일반 클래스의 메서드도 동일합니다. 메서드의 경우에도 실제 힙 영역에 생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메서드의 실제 정보들은 메서드 영역에 존재합니다.

실제로 객체를 생성하면 객체의 필드 데이터와 메타데이터라는 부분이 생성됩니다. 이 메타데이터 안에는 객체가 어떤 클래스의 인스턴스인지에 대한 정보를 포함합니다. 이 정보를 사용해서 내가 어떤 클래스의 객체이고, 또 상위 인터페이스는 어떤 것이 있는지를 인지할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Toughie님의 질문은 인터페이스와 메모리 구조 및 가상 메서드 테이블의 동작 원리에 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인터페이스를 통한 객체 생성과 관련하여 인터페이스 자체가 메모리 상에 실제로 인스턴스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대신, 인터페이스를 구현하는 구체 클래스의 인스턴스가 생성될 때 해당 클래스의 타입으로 메모리에 할당됩니다.

인터페이스는 메서드의 시그니처(이름, 파라미터 타입 및 순서 등)만을 정의하며, 구현 내용은 갖지 않습니다. 따라서, 인터페이스 타입의 참조 변수는 구현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참조할 수 있지만, 인터페이스 자체로는 구현된 메서드의 몸체(body)를 갖지 않기 때문에 인스턴스화될 수 없습니다.

Java의 가상 메서드 테이블(vtable)은 객체의 메서드 호출을 동적으로 결정하는 데 사용됩니다. 클래스가 인터페이스를 구현할 경우, 해당 클래스의 가상 메서드 테이블에는 인터페이스의 메서드 시그니처와 구현 클래스에서 오버라이딩한 메서드의 주소가 매핑됩니다. 이를 통해 인터페이스 타입의 참조 변수로 구현 클래스의 메서드를 호출할 때, 실제 호출해야 할 메서드로 동적 바인딩이 가능합니다.

Toughie님의 이해는 크게 맞으며, 추가적으로 명확히 설명드리자면, 인터페이스 타입의 참조 변수를 사용할 때와 클래스 타입의 참조 변수를 사용할 때 메서드를 찾는 과정은 비슷합니다. 다만, 인터페이스 타입 참조변수는 해당 인터페이스를 구현한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참조할 수 있고, 이 인스턴스의 실제 타입에 따라 호출되는 메서드가 결정됩니다.

비슷한 주제로 이전에도 질문이 있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답변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인터페이스와 메모리 구조(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질문자님의 이해를 돕고자 지식공유자님의 기존 답변을 참고하여 유사한 답변 링크를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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