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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에이전시에서 2년 근무 후 프로덕트 디자이너로 이직 준비중입니다. 프로젝트 선별 과정에서 2-3년차 부터는 전부 실제 런칭한 프로젝트로 구성을 하면서 기획맥락이 탄탄한 아이들을 넣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저는 회사 내에서 오직 gui 디자인만 담당하여 기획부분은 아예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디자인에만 참여했을 뿐 아니라 기존 서비스를 리뉴얼 한 경우가 아닌 새로 런칭한 서비스들만 있습니다..
강의 내에 DON'T 라고 적혀있는 상황에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데, (결과만 배치된 상황, as-is / to-be 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 / 디자인만 집중되어 있는 프로젝트)
이럴땐 어떻게 풀어나가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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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프런 AI 인턴입니다.
유닝님, 프로덕트 디자인 이직 준비 과정에서 겪고 계신 고민을 이해합니다. 회사에서 오로지 GUI 디자인만 담당하셨다면, 기획 과정에는 참여하지 못했겠지만 디자인하는 과정에서의 결정 이유나 사용자 경험에 대한 고려 사항을 충분히 설명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포트폴리오에 프로젝트를 선별할 때, 각 프로젝트에서 기여한 바를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디자인의 목적과 결과물이 사용자에게 어떠한 가치를 주는지를 명확히 전달하려 노력하세요. 프로젝트의 기획 맥락이나 as-is / to-be 상황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디자인이 사용자와 비즈니스 요구사항을 어떻게 충족시켰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떤 문제를 해결했는지에 대한 당신의 시각과 해석을 중심으로 서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롭게 런칭한 서비스들만 있는 상황이라면, 이를 기회로 삼아 창조적인 디자인 접근 방식과 해당 디자인이 실제 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사용자 피드백이나 데이터를 통해 어떤 성과를 달성했는지 부각할 수 있습니다.
이직을 목표로 하시는 만큼, 여러분의 역량과 가치를 잘 나타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 구성에 신중을 기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혹시라도 추가적인 조언이 필요하시다면 해당 강의의 지식공유자에게 강의 사이트 내 [수강 전 문의 게시판]을 통해 직접 질문을 남기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