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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를 듣다가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아직 인프라에대한 개념이 부족해서 정말 초보적인 질문이 될 것같습니다. 쿠버네티스가 트래픽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컨테이너 수를 조절해서 대응할 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만약 서버의 수가 5대로 한정되어있을 때, 동일한 서버자원(5대) 내에서 단순히 컨테이너 수를 늘린다고해서 트래픽을 더 감당할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리적인 자원은 이미 고정이 되어있는데도 요청을 받을 수 있는 서버가 늘어나면 트래픽이 분산되서 처리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야할까요?
답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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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질문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동일한 물리서버 내에서 컨테이너 개수를 늘린다고 하여 성능이 향상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부하가 늘어나면 물리서버도 늘려야 하는데 쿠버네티스에서 해당 기능을 제공합니다.
- Cluster AutoScaler: 클라우드에 설치하면 자원이 부족할 경우 동적으로 가상 머신을 추가하고 제거합니다
- Horizontal Pod Autoscaler: 부하에 따라 Pod(결국 컨테이너)을 조정합니다.
기본적인 동작 원리는 부하가 발생하면 Horizontal Pod Autoscaler 가 Pod의 개수를 늘리게 되고 Pod에 지정한 CPU/Memory 요청량이 현재 물리 서버보다 더 많아지면 Cluster AutoScaler 가 동적으로 노드를 추가하게 됩니다.
또 궁금한점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