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신문 읽기 16일차
2024.05.18(토)
요즘 영리치는 '금수저' 아니다 주식코인 열공한 '자수성가형'
탄탄한 자금력과 투자 의지를 갖춘 영리치가 자산관리 시장의 큰 손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는 전망
2030세대 자산가 : 코로나19와 저금리로 2020년부터 2030이 돈을 벌기 시작함, IPO 에 성공한 젊은 창업가들
시드머니가 많지 않더라도 자본시장에 대한 수준높은 지식과 과감한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적극적 자산가들이 늘고 있다
영리치를 붙잡기 위한 은행간 경쟁 : 수십년까지 거래할 수 있는 특급 고객.
하나은행(하나 미래 리더스 프로그램), 신한(신한 넥스트 리더스 프로그램) - 2030 전용, 84년 이후 출생자 등
AI 큰그림 못그리고... 과기, 산업, 문화부 따로 국밥 규제
주요부처가 AI 규제 법안을 쏟아내면서 '누더기 규제' 우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AI 기본법, 산업통상자원부 AI 산업 활용 촉진법, 방송통신위원회 AI 서비스 사용자 보호법,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작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활용 영역 가이드 마련 중
큰 방향 없는 상황에서 개별 규제가 쏟아진다
미국 : 국가 AI 이니셔티브법 : 2조 3천억 지원
일본 : 생성형 AI 중심 법 정비 추진
EU : 빅테크 LLM 에 엄격한 기준 적용하는 AI 법 승인 - 역내 기업 보호
일본, 고성능 GPU 확보 사활... 한국은 관련 에산 삭감
일본 정부, 자국 인공지능 스타트업, 대학에 고성능 컴퓨팅 지원 - MS 가 AI 시설 아시아 거점을 일본으로 정함
한국 정부, 컴퓨팅 자원 지원 사업을 대폭 축소 (150억 -> 132억)
AI 연구에서 '쩐의 전쟁'이 갈수록 치열한데, 한국 정부는 왜 뒷걸음질?
전구체 틀어쥔 중국 거린메이, 전세계 배터리 '설계도' 다 가졌다
전구체 생산 시, 리튬, 코발트 등을 고온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킴 -> 수질오염, 환경 문제에 관대한 중국이 시장 장악
전구체 업체에 양극 활물질 레시피를 전달해야 함 -> 중국 전구체 업체들이 전세계 배터리 설계도를 갖게 된 이유
35건 연구 프로젝트 진행 중 : 전인미답의 앞서가는 연구 위주 : 배터리 내부 활성 물질 보호를 위한 배터리 코어셸 보호막 기술, 리튬이온배터리 양극 소재 개발에 대한 4차 울트라 하이니켈 전구체, 배터리 전압 범위를 넓히는 2세대 고전압 전구체 기술 등
전구체 생산 시, 분포 황산을 이용하는 독특한 기술로 가격 경쟁력이 있음
거린메이, 폐배터리 시장 노려 : 전기차가 폐차장으로 오는 5~10년 후에는 판이 더 커질 것. 폐배터리는 ESS 전환도 가능할 것
프리미엄 시장(전고체 배터리), 중저가 시장(나트륨이온배터리) 로 배터리 굴기를 이어가는 중국
탄소배출권처럼.. 미국 'IRA 세액공제권'도 사고 판다
IRA 세액공제 권리 거래 시장 급성장 중
고금리 등 자금 사정이 좋지 않은 친환경 기술 기업들이 이 권리를 팔아 유동성을 확보하고, 구매자는 세금을 아낀다
"IRA 를 통해 AMPC(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 크레디트)의 제 3자 양도를 폭넓게 허용한 뒤 시장이 빠르게 확장 중"
석유가스기업이 주요 구매자 30% 를 차지
다만 친환경 에너지 프로젝트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면 세액공제 권리의 가치를 제대로 산정하기 어렵다는 평가도 존재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룹(4개 거래소 운영)이 비트코인 현물 거래 추진
베이시스 트레이딩 : 현물-선물 간 가격 차가 과도하게 벌어질 때 돈을 빌려 선물을 팔고 동시에 현물을 사들여 이익을 취함
언제 문닫을지 모르는 신흥 암호화폐거래소보다 시카고거래소가 더 나을 것 같다는 투자자들의 판단
암호화폐 전문 거래소 '코인베이스' 주가 9.43% 하락
롯데, PB 를 한 두개로 통합 -> 박리다매 레츠고
세븐일레븐 PB '소반', '브레다움' 없애고 '세븐셀렉트'로 통합 : 전세계적 PB
롯데, 한국 세븐일레븐 PB 를 키우려 했으나, 소비자 혼란만 가중된다는 지적에 전략 포기, '세븐카페'는 유지
1~2인 가구 대상 소형, 소용량 제품 늘리기로 함. 롯데하이마트 '하이메이드' 소형 냉장고, 식세기 등
무신사 스탠다드 유통사 러브콜 쇄도
홍대 1호점 이후 3년만에 10곳(로드샵)으로 늘었음
베이직,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좋은 소재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
조롱받던 '뉴질랜드 촌뜨기' ... 발사체 시장 머스크 대항마 됐다
로켓랩, 고졸출신 천재의 창업, 2009년 아데아-1 발사에 성공하며 남반구 기업 최초 로켓을 우주에 진입시켰다
2017년 소형로켓 '일렉트론'으로 상업 서비스 시작, 2018년 NASA 에서 큐브위성 쏘아올리는 계약 성사시킴
일렉트론 - 17m, 지름 1.2m, 무게 12.5톤 2단짜리 액체 소형 로켓 - 부품 수를 1천개로 줄여 생산비를 낮춤
버지니아, 뉴질랜드에 자체 발사장, 임차비용 줄임
탑재중량 300kg, 1회 발사비용 750만달러, kg당 2만 5천달러. 다만 역추진 엔진/연료가 없어 재사용은 불가능 대신 낙하산으로 1단 로켓 회수
엔비디아 GPU보다 2배 빠르다 '괴물칩' NPU 베팅한 리벨리온
NPU : 두뇌를 모방한 반도체. 신경세포가 서로 연결되어 신호를 주고 받는 것과 같음. 통신망 없이 실시간으로 빠르게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음 (...? 엔비디아 GPU 는 내부에 통신망...이 있어...?)
2024.05.17(금)
중러, "미국 패권적 행동에 반대"... 북한 감싸며 '3자 밀월' 가속
푸틴 러시아 대통령, 중국 방문 - "북한을 대상으로 하는 미국, 동맹국의 군사적 도발에 반대한다. 앞으로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고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
2024.05.15(수)
전세계적 기술 개발 경쟁 촉발 중인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중국이 이미 거래 표준을 개발해 상용화를 시작, 미국 "유럽, 한국 등 우방국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하겠다"
국제결제은행 BIS, CBDC와 토큰화한 예금을 활용한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아고라' 진행
미국, 프랑스(EU 대표), 영국, 스위스, 일본 등 기축통화국 + 한국, 멕시코 등 - 주요국 결제망에서 CBDC 테스트. 국가별 원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아 비용을 낮추고 거래 안정성을 높이자
엠브릿지 프로젝트 : 중국, 홍콩, 태국, 아랍에미리트 등이 참여한 CBDC 거래. 이미 앞서간다고 평가받음
UAE 는 '디지털 디르함' 거래가 2024.1월부터 시작했음
홍콩 ELS 불완전판매 최대 65% 배상
대규모 손실사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은행별 불완전 판매 대표 사례 배상 비율 30~65% 로 결정
65% 배상 사례 : 70대 고객의 투자 성향을 부실하게 파악, 공격투자자로 분류, 손실 위험을 왜곡하여 설명함. 확정 금리로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을 기재, 고령자 보호 기준 등을 준수X
다양한 요인에 대해 포인트를 가산하여 배상 범위를 정함.
2024.05.14(화)
네이버 특명... "8300만명 쓰는 동남아 핫'라인' 지켜라"
라인플러스 : 라인야후의 한국 법인. 핵심 기술 개발, 일본 제외 지역의 라인 서비스를 책임지는 회사임
라인플러스는 라인야후의 자회사인 Z 인터미디어트글로벌이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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