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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에서 BE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카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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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한글 사용에 대하여
안녕하세요,언어는 다르지만 제 경험을 한번 공유해볼까 합니다.저는 자바/코틀린으로 서버 개발을 하고 있는데, 테스트코드 함수명을 한글로 자주 적곤 했습니다.테스트 코드를 통해 나름의 장점을 얻을 수 있었으나, 코틀린이 버전 업이 되며 기존에 한글로 적은 테스트 코드명을 읽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이후부터는 테스트 코드명도 되도록 영어로 작성하고 있어요.한국어를 포함해서, 알파벳이 아닌 다른 문자로 변수명, 함수명 등을 적게 되면, 잘 돌아가던 코드가 어느 순간 생각지도 못한 문제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런 관점에서 생각해 보시고, 이러한 리스크를 감당할 정도로 한글 변수명/함수명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한번 고민해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추가로 한글 변수명 등은 많은 곳에서 여러 번 시도한 적 있는 영역이긴 합니다. 한 예로 토스의 세종대왕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한번 재미 삼아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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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08.04 (금) 이벤트] 개발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향로님 안녕하세요!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커리어 관련 질문 하나 드려봅니다 ㅎㅎ저는 SI 1년, 서비스 8개월, 합해서 약 2년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BE 개발자입니다. 앞으로 제 커리어를 중, 언젠가 기회가 왔다고 생각될 때 스타트업으로 이직하여 조직과 프로덕트의 성장을 경험하고 싶다는 욕구가 매우 강합니다.동시에, 주니어~중니어 (연차로 한 5~7년차 까지) 때 네카라쿠배 등으로 대표되는 한국 빅테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내용도 최대한 경험하고 싶습니다. 현재도 빅테크에 재직 중이며, 제 커리어 중 스타트업에 합류하기 전에 여기를 제외한 빅테크로 이직한다면 최대 한군데 정도일듯 합니다 (큰 규모의 회사를 별로 선호하지 않습니다).제가 스타트업에서 바라는 점은 아래와 같은데요.작은 규모의 비지니스가 성장하며 기술이 이를 뒷받침해 주는 것오버엔지니어링을 지양하며 순간순간 상황에 맞는 기술적 선택을 하는 것회사가 SW 기술의 가치를 알고, 모두가 주도적으로 소위 '좋은 개발 문화'를 유지하는 것책임과 권한이 있는 엔지니어로 합류하여 회사의 기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프로덕트가 성장하고, 고객의 피드백을 자주자주 받고, 이에 따르는 성취감과 재미를 느끼는 것아직은 조금 먼 얘기이기도 하고, 주위에 이런 커리어를 계획하는 분이 많지 않다 보니 꿈에 겨운 내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ㅎㅎ그래서 질문입니다!향로님은 우형에서 약 4년? 동안 다양한 경험을 하시고 인프랩으로 이직하여 재직 중이신데요. 저와 같은 주니어 개발자가 약 5년 후에 인프랩과 같은 스타트업에 합류한다고 가정했을 때, 합류하기 전까지 빅테크에서 쌓았으면 하는 경험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 저는 회사에서 Devops, DBA, SRE 등 다양한 팀에서 지원을 해 주시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해당 분야에 대해 고민할 기회가 적습니다. 반면 스타트업에서는 이런 영역도 BE 개발자의 몫이 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하지만 대신 현재 환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타트업에서는 쉽게 경험하지 못할 부분들도 많겠죠. 이런 점을 감안하여 지금부터 향후 5년 간 꼭 챙기거나,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경험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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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있어요
백엔드 개발자 개인 프로젝트 진행할 때 프론트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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