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자동차업계에서 MCU SW 개발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학교 다니던 시절 임베디드 쪽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회사에서 MCU SW 업무를 맡게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무엇을 하나 새로 배울 때마다 근데 이게 왜 이렇게 되지? 어떻게 이렇게 되지? 궁금함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그런 부분들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궁금증을 해결하였습니다. 그런식으로 혼자 배우다보니 지금은 오히려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제 직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신입사원 때 고생하던 과거의 저 자신에게 알려준다는 마음으로 강의합니다.
강의
전체5수강평
- 강의 내용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Yiseo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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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정말 많이 됩니다.
csccsc1341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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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입니다.
정민수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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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질문&답변
2024.04.12
ReadDTC 할때 SID ID (0x19) 앞에 붙는 번호는 뭔가요?
Tp를 설명하는 추가 영상을 만들어서 업로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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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2024.04.01
CAN BUS Dorminant (0) 이 하드웨어적으로 우선순위인 이유
안녕하세요. 캔 버스상의 전압 레벨은 어떤 제어기가 됐든 하나의 제어기라도 Dorminant(0) 신호를 출력하면, 버스 전체의 전압 레벨이 Dorminant 상태가 되도록 동작하는데요. 하드웨어적으로 그렇게 동작하도록 만들어져 있어서 SW 적으로 관여할 부분이 없다는 의미였고. 회로 구성이 어떻게 돼있길래. 어떤 원리로 그것이 가능한지 까지는.. 죄송하지만 저도 잘 모르겠는 부분입니다.. 알아보고 알게 되면 다시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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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2024.03.31
DTC이나 스냅샷은 비휘발성 메모리에 저장하나요?
안녕하세요. 맞습니다 DTC 나 스냅샷메모리, Extended Data 등은 NVM에 저장해서 관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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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2024.03.07
메세지 ID
안녕하세요. 솔직히 말하면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제가 딱 잘라서 답은 못 드리겠습니다. 다만 추측을 해보자면 일단 기본적으로는 11bit로 쓰면되는데.. 11bit 만으로는 메세지 ID를 표현하기에 너무 작다고 생각하는 case가 있을 수 있으니. 그때도 활용할 수 있도록 id길이가 좀 더 긴 버전으로 29bit 포멧을 만든거고.. 그리고 기왕이면 11비트짜리 메세지를 쓰는 경우와 29비트 쓰는 경우 모두 서로 호환이 되는게 더 좋으니까 그렇게 만들지 않았을까 합니다. 참고로 캔 통신의 Extended ID type을 사용하는 예시로 J1939 라는 진단통신이 있습니다. 이 통신에서는 Extended ID 29비트를 영역을 적당히 나눠서 Src Address, Destiation Addrss 를 표현하는식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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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2024.03.06
진단통신 강의 듣다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죄송합니다. 답이 많이 늦었습니다. 즉문 즉답으로 답하기에는 질문이 좀 포괄적이라 시간이 없어서 이제야 답변드리게 됐습니다. 제어기가 제대로 동작하는지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단통신"도" 활용되는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음... 각 제어기들의 정상동작 유무를 확인하는데 진단통신이 엄청 주도적인 핵심 역할을 하는 그런 개념은 아닙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일단 차량에 탑재시키기 전에 제어기들이 어느정도 기본기능은 되는걸 차에 탑재합니다. 애초에 정상 동작이 잘 안되는 상태인데 차량에 탑재시켜놓고 천천히 개발해나가는 그런게 아니라. 각 부품사마다. 보통 HILS라고 하는 시뮬레이션 장비가 있어서. 그 장비랑 제어보드랑 서로 연결 해놓고 테스트를 합니다. 우리 부품이 차량에 탑재됐을때. 차량내에 각종 다른 센서, 제어기 등으로부터 전달받는 신호를 HILS가 모사해서 보내줍니다. 그래서 HILS를 바탕으로 우리 부품이 정상동작되는지 여부를 확인을 하고. 그렇게 확인이 된 부품들만 차에 탑재시켜서 테스트를 하게됩니다. 일단 차에 부품들이 설치되고 나면. 진단통신의 주요 역할은 Read DID를 통해서. 현재 제어기에 다운로드 된 SW 버전을 확인한다거나. 이런저런 센서보정 값 같은것이 제대로 셋팅이됐는지 여부를 확인한다거나 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리고 현재 제 강의에서는 다루지 못한 내용인데 진단통신을 통해서 Reprogramming 이라는 것을 하게되는데. 이게 뭐냐면 우리 제어기에 설치된 SW를 새로운 SW로 업데이트 하는 겁니다. 이거를 진단통신을 통해서 하게 됩니다. 차에 탑재된 부품의 SW에 뭔가 문제가 발생되면 수정을 해야될건데. 수정한 SW를 다시 제어기에 다운로드 할때. 진단통신을 통해서 다운로드 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DTC 라는것에 대해 제가 강의에서 다뤘었는데. 뭔가 부품의 동작에 문제가 생겼을때. DTC 코드가 발생된거 없는지 읽어보는 용도로도 활용합니다. 그리고 차량을 개발할때는.. 단계가 있는데 프로토카, 마스터카,, 이런식으로 몇 번의 단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각종 부품들이 1단계로 완성이 되면. 그거를 일단 프로토카 라는 차에 달아서 이런저런 테스트들을 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이슈나 개선사항들을 반영을 해서 몇달,뒤에 또 다음 단계의 차에서 테스트 하고.. 이런식으로 테스트 하게 됩니다. 답변이 장황한데.. 질문에 대해서 딱 잘라서 답변 드리리가 어렵네요 아무튼 정리하면. 각 부품의 정상동작 유무 등을 확인하기 위해서 진단통신도 활용이 되는건 맞지만. 말씀하시는 정도의 주도적인 역할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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