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의 제품의 첫 번째 버전이 부끄럽지 않다면, 당신은 너무 늦게 출시한 것이다” - 리드 호프만(링크드인 설립자)
스타트업의 성공은 “누가 먼저 생각했는가”가 아닌, “누가 먼저 가설을 세우고, 시장에서 깨지며,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디벨롭했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은 없습니다. 내가 만든 제품이 실제 수요가 있는지도 알 수 없죠.
결국 성공 확률을 높이는건 압도적인 실행력,
즉 가설 설정(문제 정의) -> 솔루션 개발 -> 수요 검증 3단계를 무한으로 시도하며 PMF(product market fit)을 찾을때까지 반복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현재까지 총 5번의 창업을 했고 높은 매출을 내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 5번의 창업 동안 저는 제품을 만드는데 짧게는 3개월, 길게는 8개월이 걸렸고 수요가 없음에도 그동안의 기회비용 때문에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가치 없는 제품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결국 제가 깨달은건 1년동안 만든 완벽한 제품보다 일주일만에 시장에 내놓은 보잘것없는 제품이 100배는 가치가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저는 앞으로 정확히 한달, 4주동안 4개의 서비스를 빠르게 만들고 검증하는 챌린지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챌린지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간 : 2025/12/29 ~ 2026/1/25(4주)
챌린지 내용 : 일주일에 하나의 서비스를 만들고 런칭, 최소한의 마케팅으로 수요 검증
장소 : 잠실(예정)스터디 카페
장소는 조율 가능
월~금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필참(일주일에 최소 3회 오프라인 예정)
오프라인 참석 가능한 분들로만 모집 예정입니다일정 :
10:00 ~ 10:30 데일리 스크럼(금일 태스크 공유)
10:30 ~ 17:30 자율 작업
17:30 ~ 18:00 마무리 스크럼
만들고 싶은 서비스가 없어도 괜찮습니다. 참석자분들에게는 제가 직접 모은 마이크로 창업 아이디어 60개를 무료로 공유드릴 예정이고 첫날은 OT겸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공유할 생각입니다.
저희 챌린지는 4주 단위로 진행되는만큼 미친듯이 몰입하실 분들만 모집하고자 합니다.
만들고 싶은 서비스는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분
혼자 작업하다보니 동기부여도 안되고 효율이 안나시는분
새해를 미친듯이 몰입하는 경험과 함께 시작해보고 싶은 분
자유롭게 소통하며 본인이 가진 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챌린지입니다. 본인의 개개인 능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챌린지에 진심으로 임하고 최선을 다해 몰입할 수 있는 분이면 누구나 환영입니다.
최소한의 동기부여를 위해 5만원의 활동비를 받습니다.
제가 케어 가능한 소규모의 인원만 모집 예정입니다.(10명 이내)
인원 충족 시 모집은 자동 마감됩니다.
구글폼 작성시 자동 신청되며 합격자는 신청 후 1일 내에 연락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