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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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젝트 소개 ]
마키디(Markidy)라는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마키디는 "Market + identity"를 합친 말입니다.
AI 시대에 맞게 '니즈 시장'을 다시 정의하겠다는 의미 입니다.
먼저 '니즈 시장'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프리랜서, 옷, 음식 심지어 연인을 찾는 것 까지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상황을 저는 '니즈 시장'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각 분야의 플랫폼에서 니즈를 찾기 위해 접속합니다.
마키디 프로젝트에서는 '니즈'에 집중해서, chatGPT, Grok, Gemini 처럼 대화로 원하는 사람을 찾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를 들어 백엔드 개발자가 필요한 사용자는 이렇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대해 경험이 있는 5년차 백엔드 개발자가 필요해."
그럼 마키디에서는 대화 내용을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등록된 5년차 이상의 백엔드 개발자 리스트를 사용자에게 보여줄 것입니다.
사용자는 추천된 리스트 중 자신이 원하는 사람과 대화할 뿐입니다.
(개발자가 필요한 클라이언트 <-> 수입이 필요한 프리랜서) 같이 서로의 니즈가 맞는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 "경쟁력이 있을까?"에 대한 의문 ]
1.
현재 플랫폼들에게는 중간 마진이라는 것이 존재합니다.
마키디에서는 서로에게 니즈가 있는 사람과 연결 시켜주는 것 이외에 중간 마진을 가져가지 않습니다.
2.
기존 플랫폼들은 UI/UX로 범벅된 여러 페이지들과 그것을 관리하기 위한 수 많은 직원들이 존재합니다.
마키디에서는 대화할 수 있는 메인 화면 이외에 관리할 페이지가 많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백엔드와 마케팅에 에너지를 더 쏟아부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Chatgpt같은 서비스는 니즈가 있는 서로를 연결시키는 서비스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사용자 니즈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마키디 서비스는 "사용자 니즈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추천하기 때문에 그들의 서비스와 겹치지 않습니다.
4.
마키디 서비스는 LLM을 직접 개발하지 않습니다.
Chatgpt같은 빅테크 기업들이 내놓은 서비스를 이용할 뿐입니다.
LLM 서비스 회사들이 자신들의 경쟁하면서 가격과 성능이 좋아진다는 것은 곧 우리의 서비스가 좋아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해결해야하는 문제 ]
마키디 서비스가 운영되려면 사용자가 자신의 니즈를 등록해야합니다.
니즈가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야지만,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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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집 대상 ]
직장을 다니지 않은 사람이 우선이며,
직장을 다니더라도 일정 시간이상 기여해주실 수 있는 팀원을 찾고 있습니다.
자본금은 1억으로 시작합니다.
- 마케터 (1명)
마키디가 추구하는 방향성을 설득시킬 수 있는 분을 찾습니다.
자본금의 대부분이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될 생각입니다.
따라서 경험을 쌓으시려고 하는 분이 아닌 결과로 보여줄 팀원이 필요합니다.
- 개발자 (1명)
백엔드 개발자를 찾습니다.
로지스틱 알고리즘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신 분을 환영합니다.
AI 사용에 대해 거부감이 없는 팀원을 원합니다.
- 공통
학력 상관 없습니다. 대신 기준을 가져갈 생각입니다.
문제에 대해서 공감하는 팀원을 원합니다.
토론을 좋아하는 사람을 원합니다. 까라면 까를 원한다면 맞지 않을겁니다.
비관보다 근거있는 낙관을 원하는 팀원을 원합니다.
[궁극적인 목표]
마키디의 핵심은 데이터베이스 구축입니다.
하지만 마키디 아이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이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 회사와 파트너쉽을 맺는다면 고객은 주문을 대화만으로 주문까지 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이 아이디어는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접근성이 다릅니다.
한 회사가 아마존에서 물건을 서치하고 구매하는 AI에이전트를 개발했다가 고소를 당한 사건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플랫폼에서는 광고를 보지 않고 물건 만을 구매하는 행위는 매출에 큰 타격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직접 파트너쉽을 맺고 대화를 통해 구매까지 연결 시켜준다면 서로 윈윈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습니다.
이런 파트너쉽을 맺어 나간다면, 결국에 마키디 안에서 모든 서비스를 대화로 해결하게 하게 될 것입니다.
[TMI]
99년생입니다. 백엔드 개발자 커리어를 갖고 있고, 특별한 경험이 있다면 일본 IT회사에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일본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몰입하고 또 같은 문제에 공감하는 동료들과 일했던 것이 가장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청주에 살고 있습니다. 일하는 공간은 팀원들과 상의해서 결정하겠습니다.
연락은 카카오톡 오픈방을 통해서 주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