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fitLab 해커톤] 시장에 바로 던져볼 프로덕트, 함께 디자인하실 분을 찾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12월 말에 열리는 2025 ProfitLab Hackathon에 참가하는 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한 분을 찾고 있습니다.
ProfitLab은 “하룻밤 안에 팔리는 프로덕트 증명하기”를 목표로, 코드 퀄리티보다 “진짜 돈이 되는가”를 보는 해커톤이에요.하룻밤 안에 팔리는 프로덕트 증명하기
16시간 동안 시장에서 통할 만한 MVP를 만들고, 심사위원에게 비즈니스 가능성을 설득해야 하는 형식입니다.
저희 팀은 프론트엔드 2명, 백엔드 2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네 명 모두 해커톤은 처음이지만
“포트폴리오용 예쁜 화면”이 아니라 “실제로 써볼 수 있고, 수익을 상상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보고 싶어서 지원했습니다.
어떤 디자이너를 찾고 있나요?
아주 화려한 포트폴리오보다는, 아래에 공감되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제 정의, 페르소나, 유저 여정을 함께 고민하는 걸 좋아하시는 분
Figma 등으로 와이어프레임·화면 구조를 잡는 데 익숙하시거나 배우고 싶으신 분
툴은 Figma 기준으로 맞추려고 하고, 완전 초보는 아니더라도 “실무급 완전 고수”일 필요는 없습니다.
해커톤 자체가 처음이어도 괜찮고, 오히려 첫 해커톤을 같이 경험해보고 싶은 분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디자이너로서 어떤 경험을 가져가실 수 있을까요?
ProfitLab 자체가 “비즈니스 실현 가능성”과 “수익성”을 평가하는 해커톤이라, 디자이너 입장에서 얻을 수 있는 경험이 꽤 뚜렷합니다
저희 팀에서 드리고 싶은 경험은 이런 것들입니다.
문제 정의부터 비주얼까지 전 과정을 같이 타는 경험
사전 준비 기간(12.14 ~ 12.25) 동안 문제 정의, 페르소나, 서비스 플로우, 와이어프레임을 함께 정리할 예정입니다.
“기획 다 끝났으니 화면만 그려주세요”가 아니라, 방향 잡는 단계부터 디자이너가 핵심 역할을 맡게 됩니다.
“포폴용 프로젝트”가 아니라 “시장 테스트용 MVP”
심사 포인트가 “누가, 얼마를 내고 쓸지”이기 때문에, 랜딩 구조나 플로우, 마이크로 카피 하나도 “전환”을 기준으로 같이 설계하게 됩니다.
나중에 포트폴리오에 넣을 때도 “실제 수익성을 검증한 경험”으로 풀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좋은 개발자 네 명과의 협업 경험
프론트 2명, 백엔드 2명이 각자 맡은 역할을 책임감 있게 가져가고 있어서, 디자인 시안이 뜬구름으로 끝나지 않고 바로바로 구현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해커톤 이후에도 제품을 계속 가져갈 수 있다면, 실제 서비스 런칭까지 같이 가보자는 마음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진행 일정 (대략)
해커톤: 12월 26일 ~ 27일, 16시간 오프라인 진행
사전 준비: 팀 확정 후 ~ 12월 25일 사이, 주로 온라인으로 가볍게 회의
문제 정의 / 타깃 정의
유저 시나리오, 주요 플로우
와이어프레임 수준까지 함께 준비 (실제 작동하는 프로토타입은 당일에 제작)
정확한 세부 일정은 공식 페이지를 참고하면서, 디자이너 분 일정에 맞춰 최대한 무리 없이 조율하려 합니다.
이렇게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해커톤 기간 동안은 팀 디스코드·슬랙·노션 등에서 계속 대화가 오갈 예정이라,
“말이 잘 통하는 팀”을 찾으시는 분이면 잘 맞을 것 같습니다.디자인에 대한 피드백도 “예쁘다 / 덜 예쁘다”가 아니라, “이 플로우가 전환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기준으로 서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시장에 한 번 던져볼 만한 결과물”까지는 함께 끝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지원 / 문의 방법
간단한 자기소개
사용해본 디자인 툴
해커톤 혹은 사이드 프로젝트 경험 여부
연락:
편하게 “관심 있어요” 정도만 먼저 보내주셔도 괜찮습니다.
대략의 기대치와 일정이 맞는지 짧게 이야기 나눈 뒤, 서로 좋다면 바로 팀에 합류하는 형태로 생각하고 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해커톤을 재밌고 밀도 있게 같이 경험해보고 싶은 디자이너 분,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