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리랜서로 근무하며 서비스 회사로의 이직을 준비중 입니다. 이직을 위해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기도 하고, 일하다 보니 공부는 안하고 쉬고 싶은 마음이 커져 프로젝트 성 스터디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말씀드리자면,
해당 프로젝트는 ‘백엔드 중심’으로 진행되며,
프론트엔드나 디자이너는 모집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 목적이 포트폴리오로서의 기술적 깊이 확보에 있기 때문입니다.
백엔드는 ‘보이지 않는 영역에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어떻게 구조화하고 성능을 개선했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부분은 코드와 문서로 충분히 설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프론트와 디자이너를 포함해 팀원이 많아지면, 역할 분담과 협업 조율에 시간과 에너지가 많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기획과 개발보다 커뮤니케이션에 소요되는 리소스가 커지게 되면, 오히려 기술적 깊이에 집중하기 어려워질 수 있고, 전체 일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기능과 구조 설계, 성능 최적화 등 백엔드 본연의 가치에 집중하고,
Swagger 문서 등으로 대체해도 충분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개발하기보다는 기존 서비스의 틀을 참고하여 각자 관심 있는 성능 최적화 요소나 기술적 고민을 녹여내는 데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서비스를 기획·개발하는 것도 의미 있지만, 현실적으로 짧은 기간 안에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해서는 이미 잘 알려진 서비스의 구조와 흐름을 직접 구현해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 판단했습니다. ( 기존 서비스의 틀을 참고하되 타겟를 새롭게 설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e.g.,마이리얼트립 → 반려동물 전용 여행 패키지 예약 서비스 등)
🥅 목표
궁극적인 목표는 역시 포트폴리오 스터디를 끝까지 완성해내는 거예요.
프로젝트는 실제 상황을 가정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ex : 실제로 1분당 N개의 사용자가 접속 함.
본인이 원하는 부분을 프로젝트에 녹였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동시성 처리에 관심이 있는데, 이런 기능을 넣어보고 싶습니다.
배포를 할 지 말지는 고민이에요. 가급적이면 하는 방향으로 가겠지만, 이 부분은 같이 얘기해봤으면 좋겠습니다 🙂 만약에 배포를 한다면 AWS 프리티어 이용 (1/ N)
하지만 ELK, MSA 등 비용이 많이 드는 건 할 수 없어요 ;ㅅ;
스트레스 테스트 및 최적화 (저는 기간이 지나도 할 예정이에요!)
주도적으로 하기
일단 입 밖으로 꺼내고 다 같이 생각해요. 건강한 토론은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해요.
팀원의 서로의 노하우 공유하기
연차에 상관없이 서로가 가장 잘하는 부분이 있을거에요.
개발적인 부분이라면 서로 공유하기
실무에 가까운 코드를 지향하기
컨벤션을 만들고, PR 템플릿 정립하기. 단순 동작하는 코드가 아니라 좋은 방향으로 고심하고 그걸 공유해서 팀적으로 해당 부분을 고려하게 코드를 짜기
테스트 코드 짜기
+@ 코드리뷰
🤹🏻♂️ 기술
협업 툴 :
Notion
Discord (온라인 )
형상 관리 : Github or GitLab
기술 스택
모놀로틱 or 멀티 모듈
Language : Java (17+)
FrameWork : Spring boot
DB : Mysql(MariaDB) or 기능에 따라 MongoDB
Spring Data JPA or 필요에 따라 myBatis
Swagger : 프론트는 없지만 작성할 예정이에요
그 외 기능들은 필요에 따라서 선택 할 거에요.
Spring Security , Redis 등등
👩👩👧👧 인원
가능하다면 연차 별 골고루 뽑을 예정입니다.
백엔드 : 3 - 4명으로 구성
😍 이런 사람들을 모으고 싶어요.
몰입 경험이 있는 분
무언가에 푹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본 경험이 있는 분이면 좋겠어요.
의견 내는 데 거리낌이 없는 사람
저도 내향형 인간이지만 내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선택적 외향형 인간이 돼요.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어느 정도 있는 사람
방어적, 공격적인 사람은 대하기 어렵습니다.. ;ㅅ;
본인의 의견은 팀의 상황에 따라 받아들여 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의견이 틀린 것이 아니라 현재 상황에 맞지 않기 때문일 수 있어요
말 많은 사람 한명 쯤은..?
진행하면서 조용한 것보다 조금은 시끄러운게 힘나요.
⌚ 기간
25년 8월 11일 주차 ~ 10주 + 1~2주일 정도는 추가 될 수 있어요.
장소 : 온 + 오프라인 병행
11일에 디스코드로 오후 8시 이후에 회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3주 온라인 + 1주 오프라인
오프라인 : 서울 사당역 부근
요일 및 시간 : 토요일 2시 - 5시
🗓 커리큘럼
온 + 오프라인 모임 기반입니다. (오프라인 끝나고 밥 한 끼 정도 가능하신 분들은 먹고 가요!)
추석(10월 4일)은 모임이 없습니다! 주차에 포함되지 않아요!
pre-boarding (정규 모임 전) :
본인이 원하는 프로젝트의 요소를 적어주시면 그걸 취합해서 팀 빌딩이 된 후 서로 공유. 대략적인 주제 및 역할을 투표로 정할 예정입니다.
웬만하면 기존의 큰 서비스들은 본인이 원하는 기능들이 들어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주차 : 세부적인 기능 확정 및 각 파트에서 맡을 기능 분배 및 초기 세팅
2주차 : 본인 담당 API 명세서 작성 및 공유
3주차 ~ 7 또는 8주차 : 개발 기간
끝난 후 : 보증금 정산 및 회식! (참석 자율)
📄 규칙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게 하기 위해 몇가지 규칙이 있어요!
탈주 방지용 보증금이 있습니다(2만원)
카카오 모임 통장으로 관리할 예정입니다.
스터디 완료 후 돌려드릴 예정입니다.
매주 토요일 시간 비워두기(코어타임: 2-5시)
사정이 있을 때에는 다른 팀원들을 위해 미리 공유해 주세요.
역할 분담
회의 진행자 및 스터디룸 예약 : 제가 할게요 :)
문서 작성
노션 꾸미기 (회의록 등 템플릿 가져오기)
Read.me 파일 작성
기술 스택/아키텍처 도식화 등
서기 (역할 없는 분들이 번갈아가면서 작성할 예정)
🔗참여 방법 ( 꼭 !!! 제발..읽어주세요!)
https://open.kakao.com/o/spwdaOJh
오픈카톡 입장시
거주지 지역 ex) 서울 강서구
자기소개 (성격, 기술 스택, 장점, 깃허브 등) 본인을 나타내주세요.
여러명의 사람이 들어오기 때문에 ”아무런 설명없이 ‘안녕하세요 프로젝트 자리 남아있나요?’” 는 대답하기 어려워요 ;ㅅ;
해당 스터디에서 본인이 원하는 포트폴리오의 종류를 나타내 주세요.
포폴의 기술적으로 어떤 부분에 집중하고 싶은지
어떤 기능, 기술을 해보고 싶은지 ex : 인프라 or 특정기술 등 상관없어요!
첫 모임은 아이스브레이킹용으로 웬만하면 만나서 회의할 예정이에요!
끝나고 같이 저녁 먹으며 친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