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와 실리 사이에서 디자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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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관련 고민
안녕하세요 정지원님.저는 프로덕트 디자인을 업으로 삼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6년 차 디자이너입니다. 지원님의 고민처럼, 내가 가진 역량을 키우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은 것 같아요.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하고, 특히 요즘은 AI다 뭐다 해서 해야 할 것도 많은 것 같구요. 그럼에도 성장에 있어 힌트를 얻는 방법은 있다고 생각해요. 제가 경험했고 효과가 좋았던 방법들을 공유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선배의 경험으로부터어떤 직무든 내가 걷고 있는 길을 먼저 걸어본 선배들이 분명 있습니다. 디자인 분야도 예외는 아니죠. 내가 했던 고민을 누군가는 먼저 해봤을 것이고, 심지어 해결까지 해봤을 수도 있어요. 따라서 이들로부터 조언을 구해봅시다. 회사 내에서 찾을 수도 있고, 커뮤니티에서 얻을 수도 있으며, 여의치 않다면 인프런과 같은 플랫폼에서 선배를 찾을 수도 있겠습니다. 인프런의 멘토링도 한번 둘러보셔요.만약 직접 대면하거나 소통하는 것이 다소 어렵다면, 녹화된 영상이나 강의로부터 조언을 얻을 수도 있어요. 꼭 유료가 아니더라도 무료 강의 중에 꽤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으니 가볍게 시청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29CM 디자인 리드로 계셨던 김영준님 밋업도 좋았어요.) 혹 이미 충분히 영상이나 멘토링은 경험해보셨나요? 스킬과 레벨을 구조화하여이번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볼까요? 내가 키우고 싶은 역량, 부족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Figma Product Design Ladder" 라는 링크가 있는데, 실제 피그마에 근무하는 프로덕트 디자이너의 역량을 7가지 스킬과 6가지 레벨로 구분해 둔 자료예요.예를 들면,프로덕트 전략 (요구사항을 얼마나 잘 정의할 수 있는지 등)디자인 + 퀄리티 (디자인 결과물이 얼마나 잘 만들었는지 등)커뮤니케이션 + 협업 (당신의 일을 얼마나 자주 공유하는지 등)..이 차트를 쭉 보면서 한번 체크해보세요. ‘아, 나는 이런 스킬에 강점이 있구나.’, ‘나는 이런 쪽에는 약점이 있는 것 같네.’ 이런 식으로요. 단순히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잘하는 것과는 별개로, 일을 하는 데에는 여러 가지 스킬이 필요하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저 역시 여전히 고민하고 배우는 중이지만, 위와 같은 방법들이 분명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지원님도 본인만의 방식으로 차근차근 적용해 보시면 좋겠어요. 작은 시도들이 쌓여 분명 더 단단한 디자이너로 성장하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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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무제한 수강권
안녕하세요 최지은님! 수강기한이 무제한인 강의는 있지만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는 수강권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소중한 의견 주셔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혹 질문의 답변이 되셨다면 우측 상단의 "미해결"버튼을 눌러 "해결"상태로 바꿔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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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의 수강평 올리려고 하는데, 어디에 올려야하나요?! 김영한 강사님 화이팅!
(사진)진도율이 5% 넘었을 때부터 우측 상단 [수강평 작성하기] 버튼을 통해 작성할 수 있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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