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learn Community Q&A

안녕하세요. 개발자님.

수업을 듣던 중 모호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 남깁니다.

수업 중 프록시 캐시라는게 없을 시 0.5ms의 시간이

걸린다고 가정했습니다.

또 프록시 서버가 있을 경우 프록시 각각

클라이언트가 프록시 서버에 접근하는 시간이 0.1ms이고 

프록시 서버가 원 서버에 접속하는 시간이 0.4ms라고

가정 했습니다.

1. 이말은 프록시 캐시 서버를 도입하게 된다면,  프록시

캐시 서버가 먼저 원서버에서 캐시를 받아서

보관해두고, 클라이언트는 해당 데이터를 원서버가 아닌

프록시 서버에서 데이터를 받아오기 때문에 0.1ms의 

시간만 소요해서 보다 빠르고 효율적이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2. 만약 1번에서 이해한 부분이 맞다면, 클라이언트의

브라우저에 캐시로 보관하는건 데이터를 요청 시 

시간 소요가 훨씬 더 적은 가장 빠른 방법일 것 같은데,

굳이 프록시 서버에 캐시에 보관해두었다가 데이터를

내려받는게 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맥락에서 프록시

캐시 서버의 용도나 장점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3. 2번과 비슷한 질문인데 그렇다면 private(클라이언트

브라우저), public(프록시 캐시 서버) 캐시 서버마다 

각각 다른 데이터를 저장해 두는 것 같은데, private 

클라이언트 브라우저 캐시에 사용자 민감한 정보 뿐만이

아니라 다른 정보들도 넣어두면 되는 것 아닌가요?

굳이 public 프록시 캐시 서버에 보관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또 사견이지만 민감한 정보들은 private

클라이언트 브라우저에 캐시로 저장하면 안될거 같은데

강의 내용에는 그렇게 되어 있어서 이부분도 궁금합니다.

4. 클라이언트 브라우저 캐시에 사용자 정보 등 민감한

정보를 보관하게 된다면 보안상 문제는 안생기나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