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런 영문 브랜드 로고
인프런 영문 브랜드 로고

Inflearn Community Q&A

miladdakong's profile image
miladdakong

asked

Allen iOS App Development (Learn UIKit from the Basics by Creating 15 Apps) - Up to MVVM

Things to watch out for when using GCD (Be careful of weak/strong capture) (Grammar - Lesson 179)

com()이 붙는이유

Written on

·

34

0

- 학습 관련 질문을 남겨주세요. 상세히 작성하면 더 좋아요!
- 먼저 유사한 질문이 있었는지 검색해보세요.
- 서로 예의를 지키며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가요.
- 잠깐! 인프런 서비스 운영 관련 문의는 1:1 문의하기를 이용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앨런님 ! 혹시 강의 준 문법 179강에서 아래와 같은 예시를 들어주셨는데요!

func doSomething(com: @escaping(Void) -> Void) {

DispathchQueue.global().async {

print("프린트시작")

sleep(3)

print("프린트 종료")

com()

}

}

print("1")

doSomething()

print("2")

해당 함수에서 꼭 com()컴플리션 핸들러가 들어가야 하나요? 아니면 해당 예시에서는 없어도 되는 걸까요?

iosswift

Answer 1

0

allen님의 프로필 이미지
allen
Instructor

네 안녕하세요 미래님.

func doSomething(com: @escaping () -> Void) {
    DispatchQueue.global().async {
        print("프린트시작")
        sleep(3)
        print("프린트 종료")
        com()
    }
}

이런 함수 예시를 만드셨고, 아래 처럼 이 함수를 실행시켜보고 계시네요.

print("1")

doSomething {
    print("일의 종료 시점을 알고 싶음")
}

print("2")


com( ) 이 부분은 결국에... com이라는 이름을 가진 함수 형태의 파라미터 타입 "@escaping () -> Void" (이런 형태)의 함수를 실행시키는 거죠. (즉, 해당 시점에 com으로 전달된 함수를 실행시켜서 시점을 알려고 하거나, (목적에 따라서) 데이터를 전달할 수 도 있죠.)

 

즉, 다시 말씀드리면 결국에 아래의 코드는 2번 쓰레드(CPU) 한테 일을 시키는 코드이고,

DispatchQueue.global().async {
    print("프린트시작")
    sleep(3)
    print("프린트 종료")
    com()
}

어떤 시점에 일이 끝날지 모르기 때문에... 해당일이 끝나는 시점을 알고 싶어서 (어떻게 보면 com 파라미터로 전달된 콜백함수를) 호출해서 그 시점을 알려고 하는 거죠.

그래서 예를 들어서 제가 위에 써놓은 것처럼

doSomething {
    print("일의 종료 시점을 알고 싶음")
}

이렇게 하면.. 실제 2번 쓰레드에 시킨 일의 종료 시점이 정확하게 언제인지 알 수 있는 것이고요.

 

 

그런데 만약에 다른 예를 들어서.. 예제를 살짝 바꾸어서

func doSomething(com: @escaping (UIImage) -> Void) {
    DispatchQueue.global().async {
        let image = 서버에서이미지를가져오는함수호출()
        com(image)
    }
}

이런식으로 생각해본다면.. 이미지를 가져오는.. 오래걸리는 일을 2번 쓰레드(CPU)에 시키고.. (당연히 받아온 이미지를 사용해야 될테니) 그 시점에 받아온 이미지를 전달하면서 com(image) 콜백함수를 이렇게 호출해줘야 이미지를 전달 받아서 사용할 수가 있겠죠.

doSomething { (image: UIImage) -> Void in
    // image를 서버에서 받아와서 전달 받는 시점.. 
}


그리고 컴플리션핸들러(completionHandler)라는건, 일반적으로 콜백함수로 주로 사용하는 파라미터 이름을 애플에서 많이 붙이는 이름이고,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어떤 (비동기) 함수의 실행이 완료가 되는 시점에 그 완료(completion)를 처리(handle)하겠다"는 이름을 사용했을 뿐이예요.

 

저 예시에서는 com( )이 없어도 되냐?라고 물어보시면 정답은 없지만 (붙여도 되고, 안 붙여도 상관없지만.. 왜냐면 여기서는 오래걸리는 일이 끝난 후 뭔가 데이터가 생겨서 전달하지는 않으니까.. )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구현 관점에서보면.. 당연히 2번 쓰레드(CPU)한테 오래 걸리는 일을 시켰으니.. 정확히 그 일을 끝나는 시점을 알려고 하는게 일반적인 구현의 형태이겠죠.

 

답변이 되셨을까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면 또 질문주세요 !

제가 봤을땐 비동기가 문제가 아니고.. 일단 아래와 같은 기본적인 형태인.. (doSomething)함수의 파라미터로 왜 함수 타입을 쓰는지 / 콜백함수가 뭔지를 먼저 이해하시는게 필요한 것 같아는 보입니다.

func doSomething(com: () -> Void) {
   print("프린트 시작")
   print("프린트 중간")
   com()
}

doSomething {
   print("프린트 종료")
}

 

고맙습니다 :)

miladdakong's profile image
miladdakong

asked

Ask a ques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