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도 회사 다니면서 일 욕심이 생겨 한때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넥스트 스텝을 생각하면서 일을 했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성과를 낼까, 성과를 어떻게 잘 보여줄까, 이를 경영진이 의사결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무엇을 말해야 할까 등을 고민하면서 일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제 능력이 부족했거나 타이밍이 안맞았거나 뭐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어느 순간 번아웃이 오면서 현타가 오더라구요. 일이라는 것이 달릴 때는 확 달려야 하는 것이 맞지만 인간인 이상 항상 달릴 수는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면 자신과의 욕심과 밀당을 제대로 못한 것 같기도 합니다. 요령이 부족했었을 수도 있겠죠.
아무튼 남주 선생님께서는 이런 경우가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