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일상에 ChatGPT는 어떻게 활용되는가?

너도나도 쓰고 있는 ChatGPT.
어떻게 써야 할까?

저는 ChatGPT 팬이에요!

안녕하세요! 저는 '태림 스튜디오'를 운영하여 프리랜서 게임 개발자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게임 개발에 openai에서 출시한 ChatGPT를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덕분에 특정한 기능을 구현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줄었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이전보다 훨씬 쉬워졌습니다. 주니어 개발자로서 공부하며 스스로의 실력을 키우는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ChatGPT가 제게는 매우 쓸모있었기 때문에 개발 업무 외에 다른 목적으로도 사용을 계속 시도했었고, 프로그래밍 외 목적에서도 ChatGPT는 훌륭한 동반자가 되어 주었습니다.

ChatGPT는 인간 대신 생산성을 낼 수 있는 도구이기에 익혀야 합니다.

NVIDIA의 젠슨 황 CEO가 IT 서비스를 제작하는데 있어 프로그래밍이 필요한 시대가 곧 종료될 것이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하였습니다. 실제로 ChatGPT와 Copilot 등의 서비스가 나온지 이제 겨우 1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개발자들의 코딩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편리해졌습니다.
개발자의 업무에서 이제 '문법과 논리에 맞는 정확한 프로그래밍 구문을 작성하는 것'의 중요성은 점점 떨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뭔가 구현해내는 것은 AI가 점점 대체하고 있고, 개발자들은 '프로그램을 설계하는 사람' '프로그램의 작동 방식을 디렉팅하는 사람'으로 그 역할이 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개발자에게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미 정말 많은 업종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본질은 '인공지능이 인간 대신 생산해줄 수 있게 되었다' 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아주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의 생산능력은 앞으로 점점 더 높아질 것입니다.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LLM을 비롯한 인공지능 도구를 생활과 업무에 써먹는 법'을 익히는 것은 우리 자신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ChatGPT를 권했는데 다들 반응이 뚱했어요.

ChatGPT가 불러오는 폭풍은 아직 개발자처럼 그 효과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몇몇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만 피부로 느껴지고 있고,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에게는 아직까지 많이 와닿지 않는 듯 합니다.

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ChatGPT를 가까이 두고 많이 사용할 것을 여러 번 권했지만, '어디에 써야 할 지 모르겠다' '이전에 사용해봤는데 만족스러운 답변을 주지 않더라'는 이야기들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떻게 ChatGPT를 썼는지 썰 풀어보려구요.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은 막연하게 느껴지는 어려운 일이지만, 남이 쓴 독후감을 몇 개 읽은 뒤에 쓰면 훨씬 쉽게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저는 여러분께서 남이 쓴 독후감을 보듯 제 대화내역을 살펴보시고, '아 얘는 ChatGPT 이렇게 썼구나~ 그럼 나는 이렇게도 써볼 수 있겠네?' 'GPT-4는 요정도 수준으로 답변하는구나.'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 대답이 꽤 괜찮게 나오네?' 이런 생각들을 떠올리시길 바랍니다.

(게임 개발자로서 개발, 기획, 디자인 등 게임 제작의 전 분야에서 ChatGPT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별도의 강의에서 상세하게 다루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