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사이트에서 플러터 강의를 하나 들으며 플러터라는 것을 시작했었습니다. 사이트나 강사분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면 까놓고 말해서 강사님 수준이 너무 낮았다.. 라고밖에 평가할 수가 없네요. 그 강의를 들으며 불만이 참 많았습니다. 그냥 영타 연습하는 기분이었고 질의에 대한 답변도 시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다 들었지만 제가 얻은것은 영타 실력.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이후 혼자 구글링을 하고 숨*에서 1:1과외도 신청해서 개인 프로젝트를 하나 시도해봤습니다. 그 코드를 지금 까보면 진짜.. 말도 안나올정도로 조잡하고 왜 이렇게 짰나 싶을정도로 난잡합니다. 결국 돈만 쓰고 제대로 배우지는 못했던거죠. 개인 프로젝트 진도가 너무 안나가서 다른 강의를 찾기 시작했고, 그 때 찾게 된 것이 코드팩토리님의 강의였습니다. 당시 코드팩토리님 강의와 다른 강의 하나 중에 고민했는데(코팩님 강의가 2개였기에.. 살짝 고민했죠....ㅎㅎㅎㅎ) 그 때 코팩님 강의를 듣게 된 게 진짜 행운이라고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4시간 다트강의를 들을때도, 초급강의를 들을 때도 윈도우를 사용하다가 빌드속도나 셋팅오류때문에 애먹었던것.. 외에 강의때문에 답답해서 몸이 베베꼬였던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맥북으로 하고있어서 아주 시원시원하네요 ㅎㅎ 그렇게 초급 강의를 한 번 들었고, 솔직히 들을때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부분도 많아서 질문도 수차례 하고 구글링도 많이 해보며 어떻게 따라서 진행했습니다. 그 사이 개인 프로젝트도 갈아엎고 다시 진행중이구요. 제가 초급강의를 듣고 진짜 실력이 늘긴 늘었구나 라고 깨닫게 된 것이 지금 중급강의를 듣게 된 직후였습니다. 초급강의를 처음 접할때는 코드를 다 따라 쓰며 대조해보고, 이해하며 따라가기 바빴는데 중급 강의 초반 부분, UI부분이나 스크린부분을 만드는 기초적인 부분은 화면을 보지않고 강사님이 말하는 것만 들어도 따라가는 것을 보고는 아! 진짜 초급 강의의 효과가 있긴 했구나! 라는것을 확실히 깨닫게 됐네요.(생각해보니 Future/Stream Builder는 전혀 모르는 개념이었는데 지금 개인 프로젝트에는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있네요.) 아직 남은 분량이 많고 어려운 부분은 시작하지도 않았겠지만 중급강의 역시 강사님을 믿고 따라간다면 완강 후에는 저도 모르는 새 레벨업이 되어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생깁니다. 중급강의 초반부분이지만 끝까지 낙오하지 않고 잘 따라 진행해서 저도 스스로 깔끔한 코드를 만들수 있는 코팩님의 제자 개발자가 되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저에겐 큰 힘이되는 수강평입니다!! 더 좋은 강의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