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로서 코딩에 처음 입문하고 Swift라는 언어를 공부해야겠다고 결심한 이후 가장 처음 접했던 강의가 앨런의 문법 마스터 스쿨이었다. 당시에는 처음 듣는 강의라 비교할 강의도 없고, 취준이 급한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에 공부를 설렁설렁 했지만 이제와서 제대로 공부를 좀 하면서 다른 여러 강의들도 들어보니 앨런의 문법 마스터 강의만큼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입으로 떠먹여주는 강의가 아예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개발 특성상 본인이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많아야한다 하면서 간단한 부분만 알려주는 강의들(유명하신 분들이 하는 강의들 포함)이 많은데 앨런의 강의들의 경우 학생들을 위해 자신을 갈아서 만들어서 강의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물씬 난다. 만약 주변에서 Swift를 공부하고 싶다고하면 가장 첫 강의로 앨런의 문법 마스터스쿨을 추천하고 싶다. 문법 뿐만이 아니라 심화까지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는 강의는 없다. 비전공자로 코딩을 접했다면 일단 이 강의부터 들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