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batis만 이용해서 개발을 하던 4년차 개발자입니다. 이직 준비를 하다보니 많은 회사에서 JPA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JPA가 뭐다 라고 알고만 있었고 실제로는 사용해보질 않았어서 JPA와 JPQL, SPRING JPA등 구글링하여 겉핥기 식으로 맛만 보며 토이프로젝트를 했었습니다. 맞게 사용하고 있는건지, 실무에선 어떻게 쓰는지, 해결하지 못한 갈증 같은 것이 계속 남아있었습니다. 그러다 영한님의 수업을 보게되었고, 이렇게까지 수업을 들어야할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적당히 구글링으로 배우면 되지 않을까 라는 안일한 생각) 마음 먹은김에 로드맵 전체 수강을 시작했습니다. 기본편을 완강한 시점에 되돌아보니 겉핥기는 정말 겉핥기였구나. 내가 뭔가를 하면서도 뭘 하는지를 모르고 진행했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물론 수업 하나로 JPA를 완벽하게 다루고 실무에 바로 사용한다고 장담은 못하겠지만 수업 덕분에 JPA에 대한 개념과 이해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얼른 JPA를 이용한 프로젝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을 때는 아 이런거구나 이해했지만, 아마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되면 어떻게 썼더라? 하면서 수업을 다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수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