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편을 완강했습니다! 이번에 내용이 정말 만만치않네요 다시 한번 더 들어봐야 할거같습니다. 처음에 스레드로컬 디자인패턴 배울때까지만 해도 AOP 강의인줄 전혀 모르고 있다가 프록시패턴을 보니까 아 이 모든 것들이 AOP를 위한 사전작업이구나 라고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의 밑그림이 너무 커서 이 전체 강의가 AOP를 위한 강의라는것을 중간쯤 되서야 알아차렸습니다. 마치 엄청나게 큰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데 그 도화지위에 서있는 기분이랄까요 뭘 그리는지 잘 모르고있다가 위로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서서히 그 그림이 눈에 보이는 것 처럼 말이지요 아무튼 이번 강의도 정말 잘 들었습니다. 스프링에 대해 깊게 공부하면 할수록 스프링이 해결한 수많은 문제들을 지금의 우리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배경에는 엄청난 배경지식을 요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스프링의 방대한 크기에 제 자신이 너무 작아보이더군요. 이번 강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을것 같습니다. 다음 강의도 정말 기대됩니다. 그럼 다음 강의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