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강을 하고 나니 강사님이 이 강의를 만들면서 참 많이 고생하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프록시와 AOP처럼 설명하기 복잡한 개념들을 단계적으로 예제를 보여주며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강의는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강의의 빌드업이 정말로 섬세하고 잘 짜여져있다고 느껴집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템플릿 콜백을 배우면서 이 개념들이 스프링 초반 강의에서 얼핏 배웠던 AOP와 연결되는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프록시 파트를 어느정도 지났을 때에는 앞선 개념들이 모두 AOP를 위한 초석이었구나. 라는 확신을 가졌습니다. 강사님이 저희들을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는 마음이 잘 전해지는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강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