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정모님의 따배씨입니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대학교 1년치 명강의를 통째로 우겨넣은 강좌]라고 할 수 있겠네요. 수업 목록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분량을 자랑합니다. 또한, 우매한 질문에도 항상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학습의욕이 불타오릅니다. 아무래도 C나 C++은 초심자들이 접근하고 이해하기 쉽지 않은 언어입니다. '아 이건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빛정모님께서는 귀신같이 눈치채고 '지금 당장 이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다독여주십니다. 단순히 문법이나 용례를 설명하는 것을 넘어서 수강생들이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직접 보여주고, 코드를 수정해나가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제시해 주시지요. 설명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친절하기 때문에, 완벽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가슴치며 탓하게 되는 그런 강좌입니다. 거기다가 수강 이후에 더 배우고 응용해나갈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세심함까지! 아아, 빛정모님 당신은 대체...